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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재테크

하나은행 X 시럽 제휴 3% 적금 가입하기, 오케이캐쉬백 1만포인트 선착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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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X 시럽 제휴 3% 적금 가입하기, 오케이캐쉬백 1만포인트 선착순 지급

 

 

하 진짜 적금 가입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괜찮은 상품이 나왔다. 요즘 시럽이 신규가입자 끌어모으려고 정말 노력하는구나. 근데 이 추세대로 가면 아마 내년 초에 또 괜찮은 상품이 나올 듯 하다ㅋㅋ.

 

나는 약간 통장콜렉터 기질이 있어서, 예전부터 돈을 온갖 은행에 조금씩 분산시켜두었다. 즉 왠만한 1금융권 은행에는 이제 통장이 다 있다는 뜻. 하지만 월급계좌와 주소비 통장 빼고는 거의 적금 계좌거나, 비상금 용도로 조금씩 넣어놓고 있다. 요즘 들어서 거의 은행마다 적금통장이 생기고 있는 중.

 

 

뭐 개인적인 이야기는 넘어가고, 시럽 월렛에 출석체크하러 들어갔다가 오케이캐쉬백 1만포인트를 선착순 지금한다는 배너를 봤다. 바로 이것. 최대 금리 3%면 크게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낮은 건 절대 아니다. 거기에 1만 포인트 지급이면 완전 괜찮지. 

 

 

시럽과 하나은행이 제휴해서 나온 이번 적금은 12 19일 목요일 11시부터 12 24일 화요일 저녁 6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선착순 6천명에게 OK 캐쉬백 1만 포인트를 지급하기까지 한다. 거기에 더페이스샵이나 네이처컬렉션의 할인쿠폰 5천원까지. OK캐쉬백은 12월 중 지급이니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좋다.

 

 

이번 제휴적금은 조금 덜 부담스럽게, 12개월 자유적립식이다. 금액도 매월 1천원 이상부터 20만원 이하로 가능. 20만원 1년동안 3% 하면 이자가 세전 4만원 조금 안 되고, 거기서 세금 떼면 한 3 2천원? 3 3천원? 정도일거다. 여기에 오케이캐쉬백 만원을 더하면 거의 연 4%.

 

기본금리가 연 1.3%, 우대이율인 1.7%는 전체 12회차 중 6회차 이상 납입하고 만기해지시에 받을 수 있으니, 우대금리 받기가 까다롭지도 않다. 만약 월 20만원이 부담스럽다면, 1천원짜리만 가입해도 OK캐쉬백 만원을 받을 수 있으니 12,000원 이상의 여유자금이 있다면 당연히 드는 게 좋다. 이런 건 거저 주는 이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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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dq0539.tistory.com

 

 

가입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면 선착순 안에 들어야지. 시럽 월렛에 내 자산정보를 연결하고 선착순 확인 및 가입을 누르면 선착순 당첨 여부가 나오고 상품 가입 페이지로 이동된다.

 

먼저 하나은행에 로그인한다. 나는 하나은행 계좌가 이미 있어서 이 적금에 가입한 거지만, 하나은행계좌가 없다면 굳이 이 적금을 가입할 필요는 없는 듯 하다. 통장 한 개를 만들면 20영업일동안 신규계좌 개설이 안 되는데, 한달 안에 더 좋은 상품이 나올 확률이 높아보이거든.

 

 

일반적으로 통장을 만들 때 하는 정보입력을 하면 된다. 핸드폰으로 본인인증을 한 후, 약관과 상품설명서에 동의. 뭐 어차피 계좌 만들려면 내용이 뭐든지 동의를 해야하지않나.

 

 

그 다음은 기타 정보 입력. 재산현황과 자금 원천, 이메일 주소와 집주소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한다. 저 재산현황에 1,000엑원 이상까지는 아니어도 100억원 미만을 눌러보고 싶다......

 

 

그 다음은 적금 신청서. 자유적립식이기때문에 신규 가입금액과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자동이체를 할 지 정한다. 나는 매월 조금씩 자동이체하고, 주말마다 여윳돈을 조금씩 입금하려고 한다. 그러니 자동이체는 무조건 월급 다음 날로. 그 다음 자동이체를 연결할 하나은행 입출금계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출금계좌 확인을 누르면 정보 입력은 끝. 

 

, 만기 시 자동해지 / 직접해지와, 만기 SMS 통보는 원하는 대로 하면 된다. 그런데 직접해지는 ARS 인증을 해야 한다길래 그냥 자동해지로 골랐다. 지금 가입하면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꽤 모일테니,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삼으면 되겠다. 뭐니뭐니해도 선물은 현금이 최고지.

 

 

그 다음은 신분증 제출과 관리영업점 설정. 나는 그냥 집 근처 하나은행으로 설정하고, 추천 직원은 직원 이름 중 제일 어려보이는 이름으로 했다. 이거 어쨌든 실적에 들어갈텐데 신입사원이 실적 좋으면 좋지.

 

신기하게도 바로 적금이 개설되는 게 아니라, 신청 후 승인이 나야 적금 가입이 된다. 신분증 확인을 하는 건가? 보통 비대면계좌 개설은 선 개설 후 문제가 있으면 연락이 오는 방식이라 조금 특이하다.

 

 

물론 승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아니라서, 금방 계좌개설 승인 문자가 온다. 그 다음에 하나은행 어플에서 계좌 조회를 해 보면, 제휴적금이 신설된 걸 볼 수 있다. 혹시 추가납입을 하고싶다면 제휴적금의 입금을 눌러서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계좌에서 입금할 경우에는 OTP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입금 가능하고, 하나머니를 입금할 수도 있다. 앞으로는 하나머니를 여기로 넣어야겠다.

 

아직은 1회차 납입뿐이라 이율이 1.3%. 2020 5월에 납입하면 3%로 바뀔 예정이다. 금액이 적다보니 내년 만기에도 100만원 될까말까 하겠지만, 아까서 더 모으자는 자투리 적금으로 써야겠다. 

 

하 나는 적금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지금 적금이 몇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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