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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재테크

하나은행 하나 원큐 적금 만들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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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 원큐 적금 만들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기

 

 

신년이니 이것저것 은행이벤트가 나올 법도 한데, 구정이 지나야 이벤트를 하려는지 그닥 괜찮은 이벤트가 없다.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하나은행에서 적금 이벤트를 발견했는데, 마침 하나은행 적금이 만기가 다 되어가서 하나 가입했다.

 

이벤트 페이지는 여기 ->https://m.kebhana.com/cont/event/event01/index.jsp

 

하나은행:이벤트

 

m.kebhana.com

 

 

참여기간이 1 31일까지인 적금으로 만드는 소소한 행복 이벤트. 마케팅 문자에 동의하고 10만원 이상 적금 신규, 자동이체 등록을 하면 골드바와 한우세트에 응모된다. 골드바가 10, 한우세트가 20명이니 당첨확률은 많이 떨어지지만,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중이라 기프티콘을 받을 겸 만들어보았다.

 

2020 12 20일 기준 하나은행에 적금이 없다면 적금 가입 시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5천원을 증정하고, 주말에 적금에 가입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두 이벤트는 중복신청이 안 되니, 본인에게 해당하는 것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되겠다. 

 

내 경우는 이미 하나은행에 납입 중인 적금이 있어서 혜택 2에는 응모할 수 없고, 주말에 적금을 가입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어서 일요일에 가입했다.

 

우선은 마케팅 동의를 하는데,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케팅 동의하기 배너를 누르면 마케팅 동의 설정으로 이동한다. 처음에 들어가면 문자, 전화, 이메일 등 모든 것에 동의를 하도록 뜨는데, 문자 발송에만 동의를 해도 충분하다. 이메일이나 전화까지 받을 필요는 없는 듯. 물론 가입하는 적금에 따라서 다른 매체까지 동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적금은 상품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서 마음에 드는 적금 아무것이나 가입하면 된다. 나는 간단하게 10만원짜리로 짧게 들 예정이라 소액에 1년짜리인 하나 원큐 적금에 가입했다.

 

 

월 최소 1천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납입가능한 1년짜리 적금이다. 기본 금리는 연 0.7%인데, 여기에 마케팅 동의를 하면 0.5% / 오픈뱅킹 등록하면 연 0.3% / 오픈뱅킹으로 6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0.5% 해서 통 최대 2%까지 가능하다. 요즘 적금 이율이 다 너무 짠데, 그나마 이건 우대이율 받기가 어렵지 않아서 좀 낫다.

 

 

 

0.5%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마케팅 이용동의를 해야하는데, 이때는 문자메시지, 전화, 우편, 이메일 모두에 동의를 해야한다. 이건 만기때까지 유지해야해서 조금 귀찮기는 하다. 그렇다고 안 하기에는 0.5%면 꽤 큰 이율이긴 하다.

 

 

그 다음은 납입 방법. 하나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 해도 되고, 타행계좌에서 자동이체되도록 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오픈뱅킹 이용 동의를 해야하는데, 이건 1년에 한번씩 동의를 해야하나보다. 오픈뱅킹에 동의하고 출금계좌로 등록하면 우대이율 0.3%, 오픈뱅킹 서비스로 타행계좌에서 6번 이상 적금 납입을 하면 우대이율 0.5%를 준다. 둘 다 하면 0.8%이니 이 기회에 오픈뱅킹 신청을 하는 것 좋겠다.

 

 

나는 한달에 10만원씩, 매달 11일에 자동이체 되게 해 두었다. 

 

 

 

 10만원씩 12개월이니 원금은 1,200,000. 아는 별도로 우대이율 안 받고 기본 이율인 0.7%로 가입해서 세전 이자 4,568원이다. 뭐 최대 이율인 2% 받으면 세후 이자가 한 만원 나오나? 여기에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4,100원이니 실제로는 조금 더 받는 것이긴 해도 정말 은행 이율이 많이 떨어졌다.

 

 

적금 가입이 다 되었으면 이제 다시 이벤트 페이지로 돌아가서, 혜택 2 3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주말에 가입했고 하나은행에 적금이 없었다면 둘 중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되겠고, 나처럼 하나은행 적금이 이미 있었던 경우에는 주말에 가입해서 기프티콘을 받는 게 좋겠다.

 

쿠폰 받기 배너를 누르면 바로 쿠폰함으로 기프티콘이 들어온다. 선이자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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