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연 4.2% 첫거래 우대 정기적금 들고 18,000원 받기

 

 

웰컴저축은행 연 4.2% 첫거래 우대 정기적금 들고 18,000원 받기(먹튀하기)

 

 

좀 길게 적금을 들 일이 생겨서 이것 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 어째 영 이율이 시원치 않다. 그 와중에 경제상황이 안좋아지고 있으니 이율이 더 내려갈 거라는 말을 듣고 빨리 가입해야겠다 싶었다. 그 와중에 찾은 적금이 꽤 괜찮은 이율이라 새로 가입했다.

  

웰컴저축은행 첫거래 우대 정기적금. 최대 12개월, 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데 우대이율까지 받으면 연 4.2%라 꽤 쏠쏠하다. 저번에 가입하고 이미 만기된 기업은행 썸적금보다 조금 높은 이율. 이정도 이율 찾기도 힘드니 또 충동적으로 가입했다. 뭐 지금 붓는 적금 한개는 이번달 만기고 하나는 다음달 만기고 하나는 다다음달 만기니 넣을 수 있겠지(...) 

 

그냥 바로 가입해도 이율이 꽤 괜찮지만, 카카오페이와 제휴이벤트 중이라 카카오페이를 통해 가입하면 10,000원+5,000원+3,000원 해서 총 18,000원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카카오페이를 통해 가입하도록 하자.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로 넘어가면 이런 창이 뜨는데, 저 위의 혜택 탭으로 들어간다.

 

 

각종 제휴이벤트가 꽤 많이 있는데, ‘머니제휴‘ 탭을 선택하면 찾기 쉬다. 웰컴저축은행 계좌 연결하고 충전하면 페이머니 3천원 증정 / 웰컴저축은행 첫거래 우대 정기적금 가입 시 페이머니 1만원 증정 배너가 있다.

 

페이머니 1만원 증정 배너로 들어가 입출금통장을 만들고, 적금을 가입한 후 다시 카카오페이로돌아와 3천원 증정 이벤트를 신청하고 입출금통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를 충전하면 두 가지 다 받을 수 있다.

 

 

우선 1만원 지급 배너로 들어간다. 2020년 3월 31일까지, 웰컴저축은행에서 예금계좌를 만들고 웰컴 첫거래우대 정기적금 계좌를 만들면 페이머니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대신 이 배너를 통해 웰컴저축은행 앱을 깔아야 참여가 가능하니, 미리 깔지 않도록 하자.

 

 

페이머니 1만원 쿠폰이 발급될 전화번호로 인증을 하고 난 후, 웰컴디지털뱅크 앱을 받는다. 아쉽게도 웰컴디지털뱅크 앱은 보안상 캡쳐가 안되는데, 다른 은행앱들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우선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전화번호 인증을 한 후 회원가입을 한다. 이 단계에서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하면 금리우대쿠폰을 주니 첫거래우대 정기적금 이외에 다른 적금도 가입할 예정이라면 잘 받아두자. 

 

 

우선은 입출금용 예금부터.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이나 PLUS 보통예금이 이율이 더 괜찮기는 하지만, 우대이율을 채우기가 좀 귀찮다. 그냥 조건 없는 WELCOME 비대면 보통예금을 가입했다. 

 

처음에 계좌를 만들면 한도제한계좌로 개설되는데, 공과금 고지서만 제출하면 바로 풀어주니 한도제한 해제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 

 

적금을 들기 전에 입출금통장에 돈을 미리 넣어놓아야하는데, 이때 은행을 저축은행으로 선택하고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잘 들어온다. 웰컴저축은행처럼 개별은행으로 된 게 아니라, 저축은행을 다 묶어서 관리해서 그런듯. 아무래도 2금융권인지라. 그래도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가 되니 적금정도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 다음은 적금. 웰뱅하자 정기적금이라는 연 5% 짜리 적금이 있기는 한데, 이건 공과금 납부와 기타 우대조건을 채워야 5%가 된다. 반면에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은 자동이체만 걸어두면 되니 이것으로.

 

 

가입금액은 만원부터 30만원까지 12개월 예치시 최대 4.2%다. 기본이율이 3.2%에, 8회 이상 당행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납입시 연 1.0%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적금 가입시

추천인코드 WBOAAP1

를 입력하면 현금 5,000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물론 마케팅 동의는 필수. 적금 가입을 누르고 금액과 가입일자를 선택한 후, 추천인 코드에 WBOAAP1를 입력하면 적금 가입한 다음날에 입출금통장으로 5천원이 입금된다.

 

가입과 동시에 첫 납입이 되는데, 이건 우대이율 조건인 8회 자동이체에 포함되지 않는다. 총 12번 납입에 초회 인정인 안되니 11번 중 8번을 자동이체로 납입해야 하는 것. 빼놓지 않고 이체되게 주의해야겠다.

 

 

나는 월 30만원씩 12개월 납부로 정했으니 만기시 원금은 360만원, 이자는 총 81,900원이다. 여기서 세금 15.4%를 떼면 69,287원. 여기에 추가로 18,000원을 받으면 거의 9만원 돈이다. 이 정도면 훌륭하지. 

 

 

적금 가입 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문자로 카카오페이 1만원 쿠폰이 온다. 이 쿠폰을 카카오페이 쿠폰란에 입력하면 페이머니가 입금되는 구조.

 

 

카카오페이 -> 설정으로 들어가면 나의 카카오페이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페이머니 전환을 누르면 쿠폰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 

 

 

쿠폰을 누른 후 문자로 온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끝. 카카오페이머니 1만원이 입금된다. 계좌로 송금하면 현금과 똑같지만, 한달에 10번까지만 무료 이체이니 한번에 모아서 이체시키는 게 좋다.

 

그 다음은 다시 혜택 – 머니제휴로 돌아가서 카카오페이머니 충전이벤트를 신청한다.

 

 

방금 만든 웰컴저축은행 계좌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후, 1만원을 충전하면 3천원을 주는 이벤트. 반드시 계좌 연결 전에 미리 이벤트 신청을 해야한다.

 

 

홈에서 설정 – 나의 카카오페이로 들어가면 연결계좌 탭이 있다.

 

 

한 계좌만 연결할 수 있는 게 아니니 계좌 추가하기를 눌러서 방금 만든 예금계좌를 연결하면 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처럼 저축은행에 속하는 은행이라서, 은행 이름을 저축은행으로 고르고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이 완료되었으면 카카오페이를 충전할 차례. 홈에서 충전을 누르고 만원을 충전한다. 충전이 완료되고 바로 입금되는건 아니고, 3영업일 안에 카카오페이로 입금된다고 하니 기다리자. 

 

즉 1만원권은 적금 가입 즉시, 추천인코드 5천원은 익영업일에, 3천원은 3영업일 이내 입금되니 혹시 적금을 들 생각이 없다면 예금통장을 만들고 첫거래우대 정기적금은 1만원만 가입한 후 18,000원을 다 받고나서 적금을 해지하면 되겠다(먹튀).

 

뭐 땅파면 돈이 나옵니까 이렇게라도 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