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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저녁의 DDP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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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DDP 산책


밥 먹고 소화도 안 되고 해서 오랜만에 동대문 구경을 갔다. 어스름하게 해질녘에 출발했더니 조명이 딱 예쁠 시간에 도착.



일단 이 동네에 왔으니 동대문도 한 장 찍고.



DDP로 가는 길. 평화시장과 신평화시장이 장난아니다.




여기서부터 DDP.



조명색이 다양한 빌딩들과 외계적인 DDP 디자인이 만나서 미래도시 느낌이 난다.



DDP 안쪽에 이런 그네같은 벤치가 있는데, 여기서 맥주 먹으면 딱 좋겠더라.


실내에는 전시가 몇 가지 되어 있어서 그걸 구경했다. 날이 더운데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져 있어서 사람이 좀 많았지만, 괜찮았다.



살림터 건물에서 나와서 다시 광장으로. 



DDP 건물과 주변 조명이 어우러지니 홍콩같기도 하고 미래도시 같기도 하고. 왜 외국인들 관광코스인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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