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프랭클린 스트로베리 앤 라즈베리

투썸플레이스 프랭클린 스트로베리 앤 라즈베리


시원한 탄산이 먹고싶어서 주문해봤다.


레몬 & 앨더플라워? 맛도 있었는데 우선은 딸기라즈베리로.


기본으로 얼음컵 제공된다. 가격은 4000원.

병이 가늘면서 그립감이 좋다. 라벨도 질감있는 종이재질.

강렬한 붉은색. 275미리인데 얼음에 부으니 톨사이즈보다 크다.
라지사이즈 아이스아메리카노보다 좀 많다.


첫맛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라즈베리의 신맛이 훅 올라온다.


그러다 너무 인공적이지 않은 딸기 향이 느껴지고

마지막 탄산의 여운이 길게 남는 편.


끝맛에 인공딸기향이 약간 남는데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다.

당도도 크게 달지않다.

라벨에 있는 cracked black pepper는 잘 모르겠다....

향첨가가 되어있긴 하군.


대부분 카페에서 병음료 아닌 탄산류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상큼한 소다가 먹고싶을때 주문할만 하다.

다음번에는 다른 맛을 먹어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