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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의정부 CGV, <비공식작전>후기 CGV의정부 8관, 후기 아니 요새 무슨 평생 볼 영화를 몰아 보는지 일주일에 한두편씩 영화를 보고 있다. 바비-미션임파서블로 시작해서 한국영화 4대장이 줄줄이 개봉하는데, 밀수는 문화가 있는 날에 저렴하게 보고 더 문은 엄마 픽이라 스쿠와 관람권 써서 보고, 하정우도 이병헌도 별로 안 좋아해서 나머지는 볼 일 없겠다 하던 차에 스쿠를 주워서^^ 가격도 싸겠다 저녁엔 아직 더우니 저렴하게 보고 왔다. 그리고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본 게 함정 이번은 CGV 의정부 8관. 보통 영화는 개봉 첫주에 많이 보다보니 제일 만만한 3관에 제일 많이 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처음가보는 8관이다. 아마 다른 관들처럼 가봤을 수도 있는데 기록을 안 해 놓으면 갔다왔는지 말았는지 나중에 기억을 못하더라고. CGV앱 들어가보.. 더보기
의정부 CGV, <더 문> 후기 CGV 의정부 3관, 후기 나는 SF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우주영화도 별로라 볼 마음이 없었는데 엄마가 아주 기대하고 계시더라고요... 주말에 너와 같이 보러 갈 테니 예매를 해놓거라, 하시길래 강제관람을 하게됐다. 아빠랑 가시랬더니 아빠는 같이 영화관 가면 재미가 없다고. 평가가 영 별로길래 하 정가로 보긴 좀 아까운데 싶던 차에 CGV 스피드쿠폰을 잡아서 한자리는 스피드 쿠폰을 쓰고, 한 자리는 선물받은 영화관람권을 써서 보고왔다. 의정부 CGV 3관. 대부분 개봉하고 얼마 안 된 영화는 3관에 걸었다가 예매율 봐서 더 큰 1관으로 가던지 하는 것 같다. 지난번에 밀수 볼 때도 F열에 앉았는데 화면 크기도 적당히 꽉 차고 E열은 목아플 것 같아서 똑같은 자리인 F5, F6으로 예매. 주말 2.. 더보기
의정부 CGV, <밀수> 후기 CGV 의정부 3관, 후기 바비와 미션임파서블 본 지 얼마 안 되긴 했는데, 가 보고 싶긴 했다. 일단 김혜수가 나오니까 믿고 볼 수 있을텐데 염정아 김혜수에 여자들이 다 해먹는 영화라니 봐야지. 마침 딱 문화가 있는 날에 개봉을 해 주시니 퇴근하고 엄마아빠 표까지 예매해서 다 같이 보고왔다. 일단 아름다운 가격 7천원이니까..! 이번 밀수는 CGV 의정부 3관. 티켓 오픈하자마자 예매했는데도 뒷자리는 많이 나갔다. 다들 뒤에서 보는 걸 좋아하나...? 뭐 나야 좋지. 지난번 바비를 F7에서 봤는데 크기는 좋은데 살짝 오른쪽이길래 F4,5,6을 할까 하다가 복도불이 보일 것 같아서 F5,F6,F7을 잡았다. 문화가 있는 날이라 1인 7천원씩 총 21,000원. 와 2D영화 3명치 용포디보다 싸다...! .. 더보기
용산CGV, 의정부태흥CGV에서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후기 CGV 용산아이파크몰 4DX / CGV 의정부태흥 4관 / 8관, 후기(아주 김) 미션임파서블 하면 톰 크루즈가 젊을 때부터 지금까지 몸을 갈아가며 찍는 액션영화로 유명한데, 다만 나는 이 시리즈를 본 적이 없어서;;; 볼까 말까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미션임파서블 용포디가 그렇게 끝내준다면서요. 쓰으으읍 궁금하긴 한데 자리 잡기도 어렵고 볼까말까 하던 참에 7월 25일까지만 용포디를 한다고 하고, 퇴근시간 얼마 전에 업자가 잡아놨던 것으로 추정되는 용포프 자리가 우르르 나왔길래 용포프 완전 명당 자리를 잡아버려서 강제관람(?) 하고 왔다. 안 보기엔 자리가 너무 명당이었어. 용포디 미임파를 볼까말까... 했는데 사실 용산 포디는 볼지말지가 문제가 아니라 내 자리가 남아있느냐의 문제다. 딱 화요일가지만 .. 더보기
의정부 CGV, <바비> 후기 CGV의정부 3관, 후기(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가 드디어 개봉했다. 마고 로비를 좋아하기도 하고 예고편부터 아주 기대가 컸던지라 조금이라도 빨리 보자 싶던 차에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대란이 일어났고, 메가박스까지 원정은 못 가도 CGV 필름마크 정도는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목요일 저녁 늦게라도 보자, 하고 혼자 를 보고왔다. 다만 포스팅이 늦었을 뿐. 아니 무슨 개봉 첫 주인데 영화를 이딴 시간에 걸어주는지? 하루에 4번 상영인데 오전 8시 10시 오후 8시반 11시 이지랄이야. 게다가 평일 오후 늦게인데 2D 영화가 14,000원이라니 말세가 따로 없다. 직원도 없고 청소도 엉성한데 영화값만 계속 오르니 영화관이 안되는거지. 딱 2D 조조는 7-8천원, 일반 시간대 만원 정도만 해야 이것저것 보겠.. 더보기
시네마테크 KOFA,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후기 한국영상자료원 성행(盛行)하는 공상과학영화: 1960년대 국내 개봉 SF 영화 특별전, 후기 꽤 길게했던 프로그램이 끝나고 이번에는 이라는 프로그램이 시작했다. 기획전 제목인 ‘성행하는 공상과학영화’는 1969년 9월 14일 조선일보 5면에 실린 '성행하는 우주영화'와 9월 20일 동아일보 5면에 실린 '공상과학영화 제작활발'을 섞어 지은 제목이라고. 사실은 이 전 주 주말에 했던 20주년 특별상영에 가려고 했는데... 두 자리 예매는 커녕 G9번 하나 잡고 이거라도 일단 예매하자 싶어서 약관 동의하고 예매하기 버튼 눌렀는데 튕겼다. 하... 인터넷 예매분은 순식간에 매진되고 취소표를 노려고 했는데 나같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인터넷 예매는 아예 막았고, 현장예매 뛰어서 볼까 말까 꽤 많이 고민했다. 일단.. 더보기
상암 샐러드맛집, 리우키친에서 치킨안심샐러드와 두부소고기버섯샐러드 상암 KGIT센터 샐러드맛집, 리우키친에서 치킨안심샐러드와 두부소고기버섯샐러드 KGIT센터 지하에는 푸드코트가 있는데, 식당들이 좀 빨리 바뀌긴 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 자주 간다. 정문 출입구 쪽에 리우키친이라는 샐러드 집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구성이 아주 괜찮아서 인기가 많다. 단점이라면 당일 9시 전까지는 메뉴를 정해서 예약을 해야 한다는 점? 귀찮긴 하지만 샐러드가 당길 때 가끔 주문해놓고 찾아다 먹곤 한다. 주문은 네이버에 '리우키친'을 검색해서 예약 탭에서 할 수 있다. 야채만 들어있는 알뜰샐러드 외에 토핑과 소스가 다양한 샐러드가 여러 종류. 메뉴는 조금씩 바뀌는 편이라 예약탭에서 보는 게 빠르다. 수령일 오전 9시까지 메뉴를 고르고 선결제를 한 다음 오전 11시.. 더보기
상암 누리꿈스퀘어 김밥 맛집, 그집 김밥애라면에서 참치김밥과 라볶이 상암 누리꿈스퀘어 김밥 맛집, 그집 김밥애라면에서 참치김밥과 라볶이 친구와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려고 누리꿈스퀘어 지하 식당가로 내려갔다. 이쪽은 LG 유플러스 쪽 입구.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있는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식당가가 시작되는데, 입구에 안내도가 있길래 한 장 찍어왔다. 오늘의 메뉴는 김밥. 김밥집이 여러군데 있지만 김밥과 라면이 맛있다는 그집 김밥애라면에 왔다. 매장 내부가 4인석 8개? 정도로 작은 편인데 2인석 2개를 붙인 테이블이면 쪼개서 앉기도 한다. 12시 좀 전에 갔더니 웨이팅을 좀 하다가 들어갔는데 오히려 12시 10분이 넘으니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더라. 그집김밥애라면 메뉴판. 이제는 기본 김밥이 3천원 시대인데 다른 토핑 김밥들도 그렇게까지 비싼 느낌은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