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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품후기

샤오미 미밴드4 정발판 구매 후기 (2) 기본 알림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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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4 정발판 구매 후기 (2) 기본 알림 설정하기



전편은 여기 -> 샤오미 미밴드4 정발판 구매 후기 (1) 기본 설정과 폰트 업그레이드



미밴드를 페어링하고 폰트 설정도 끝났으면, 이제 미밴드의 가장 유용한(?) 기능인 알림을 손볼 차례. 전화나 문자, 카톡, 앱 알림 등 알림이 울리면 미밴드도 같이 진동해서, 핸드폰을 무음모드로 해 놓더라도 바로바로 알 수 있다.




다시 Mi Fit 앱으로 돌아가서,



프로필 화면의 내 기기, 페어링된 Mi 밴드4를 누르면 내 미밴드의 상세 설정창이 뜬다.



배터리 내역도 나오고, 데이터 동기화가 끝나면 이것저것 설정을 바꿀 수 있다.



가장 흔히 쓸 항목은 전화 / 알람 / 앱알람 / SMS 정도일듯. 각 세부 항목에 들어가면 디테일하게 설정을 손볼 수 있다.




수신 전화는 기본적으로 전화가 왔을 때 미밴드가 진동하게 하는 것. 기본 셋팅이 켜짐으로 되어있다. 여기에 진동을 눌러서 개인 맞춤식으로 진동 패턴을 디자인 할 수도 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더라. 정신만 사나움. 


나는 전화 건 사람의 연락처 정보 표시를 켜고, 지연 알림은 꺼놨다.



그 다음은 알람. 기본적으로 이 세 개의 알람이 셋팅되어있고, 온 / 오프와 추가, 삭제가 가능하다. 미밴드 자체 메뉴 중 더보기에서 알람 온 / 오프는 가능하지만, 새로 알람을 만들거나 삭제하는 건 MI Fit 앱에서만 가능하니 개인별로 필요한 알람을 셋팅해놓으면 된다.



그 다음은 앱 알림. 전화와 문자 이외에, 카카오톡이나 은행 앱 등의 푸시알림도 미밴드에 뜨게 만든다. 뭐 기본적으로 카카오톡은 다 넣을 것이고, 중요하게 알림이 오는 앱 정도 등록해놓으면 된다.



그 다음은 SMS. 전화와 같다. 진동패턴 디자인은 넘어가고 기본 알림만 셋팅.



그 외에 미밴드 기본 설정을 셋팅할 수 있다. 검색 가능이나 심박수 감지는 항상 켜 놓으면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꺼 놓았고, 손목을 들어올려 정보 확인은 팔을 드는 각도가 정확하게 맞아야 화면 자동 켜짐이 되길래 그냥 눌러서 확인하기로 했다. 심박수는 꺼 놓더라도 미밴드 메뉴에서 원할 때 측정이 가능하니 그냥 꺼 놓는 게 좋겠다.



그 다음은 디스플레이 설정. 미밴드 화면에 뭘 띄울건지 설정해주는 항목인데, 카카오톡 알림을 미밴드로 받을거라면 좀 설정을 손봐줘야 한다.



밴드 디스플레이 이하 항목은 미밴드 첫 화면 이후로 뜰 메뉴인데, 재배치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거고, 이건 그닥 뭐 개인별로 손이 가는 순서로 배치하면 된다.



밴드 디스플레이로 들어가면 알림이 올 앱이라던지, 알림을 확인하지 않았을 때 반복알림을 할 것인지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다른 건 그냥 두고, 카카오톡은 세부 알림을 조금 손봐줘야 한다.



여기서 설정할 건 기본 아이콘. 스크린샷에는 내가 이미 바꾼지라 알림 아이콘이 카카오톡으로 되어있지만, 처음에는 라인 아이콘인가 위챗 아이콘인가로 되어있다. 저 밑에 화살표를 내려서 카카오톡으로 바꿔주면 알림 화면에 카카오톡 아이콘과 발신자, 내용이 뜬다. 크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카카오톡 아이콘 말고 다른 아이콘이 뜨면 이질감이 심하더라.



이걸 다 설정하면 카카오톡이 왔을 때 미밴드 알림은 이렇게 뜬다. 카카오톡 아이콘과 0개의 안 읽은 메세지 <-라고 뜨고, 이걸 위로 밀어올리면 보낸 사람과 메세지 내용을 볼 수 있다. 뭐 다 나오지는 않지만, 간략한 내용이거나 쓸데없는 잡담 카톡은 적당히 보고 하던 일 할 수 있어서 좋다.


이 다음 포스팅은 미밴드 첫 화면 디스플레이 바꾸는 법.

샤오미 미밴드4 정발판 구매 후기 (3) 워치페이스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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