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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

서울 1박2일 호캉스 1일차 - 02. 호텔 더 디자이너스 서울역 비즈니스 트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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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 호캉스 1일차 - 02. 호텔  디자이너스 서울역 비즈니스 트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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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박2일 호캉스 1일차 - 01. 용산 CGV에서 정직한 후보 관람 후기

서울 1박2일 호캉스 1일차 - 01. 용산 CGV에서 정직한 후보 관람 후기 + 사족 더보기 3월 중에 잠깐 휴식시간이 생겨서 원래는 강릉에 친구랑 1박2일 정도 여행을 다녀오려고 했었다

chordq0539.tistory.com

 

 

아고다 캐쉬 만료 전에 써버리기 위해서 시작한 호캉스. 적당히 10만원 밑에서 고르자 싶어서 아고다에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가격에 혹해서 고르게  호텔. 호텔  디자이너스 서울역점이다. 

 

 

일단은 가장 저렴한 방은 비지니스 트윈. 혹시 누구랑 같이갈까 싶어서 일단은 트윈룸을 잡았다. 서울역 근처라 이용객들 후기가 많았는데, 전반적인 평가가 괜찮은 편이고, 지하철역이 가까워서 조금 소음이 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다.

 

 

 

아고다 특가로 43,125. 여기에 가지고 있던 아고다캐쉬 11,448원을 사용하면 트윈룸 1박이 31,677. 무려 3만원 초반대다. 물론 조식은 별도긴 하지만, 굳이 호텔조식을 챙겨 먹는 타입이 아니라서 상관은 없다. 만약 둘이 간다면 1박에 16,000원쯤이니, 거의 찜질방 가격이다. 보통 트윈룸은 평일 기준 6만원대인듯 하니 월척을 건진 셈이다.

 

결국 가격에 굉장히 혹해서 여기로 예약했다. 예약할  고층을 부탁했어야하는데, 혹시 취소할 수도 있으니 특별 요청  넣었다가 후회했다. 방배정을 예약할  하는  같으니 예약할  무조건 고층 요청을 하는  좋다.

 

 

호텔  디자이너스 서울역

 

Address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한강대로 305

Check in 15:00 / Check out 12:00

Tel : 02 703 9200

Web Site : http://hotelthedesigners.net

Google Maps : https://goo.gl/maps/UXE1FrnCRMAZEZ4J9

 

 

나는 버스를 타고 왔지만, 4호선 숙대입구역 10 출구에서 나오면 정말 바로 앞에 보인다. 바로 옆에는 GS25 있고. 

 

코로나 대비로 열을 재고, 비상연락처를 받는다. 체크인하러 가면 이미 방배정은  되어 있는 상태라 서명  키를 인계받으면 끝이다. 결국 혼자 오게 되어서더블룸으로 바꿀  있냐고 물어봤는데, 추가금이 9,000원이라고 했다. 솔직히 이게  6-7만원짜리 룸이었으면 업그레이드 했을  같은데, 3만원 주고 예약한 룸을 다시 9천원 주고 업그레이드 하긴  그래서 그냥 혼자서 트윈룸을 쓰기로 했다.

 

 

공식  타입과 가격은 이렇다. 절대로 호텔사이트를 통하는  싸겠네.

 

 

 

키를 받았다.  지상 20, 지하 3 건물이고, 지하 2층에는 사우나, 지하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카페, 19층에는 라운지가 있다고. 매일 생수  병을 제공한다고도  있다.

 

 

엘리베이터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버튼에 비닐 커버를 씌워두었다. 1시간마다 소독을 한다고 하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지상 20층인데  방은 7.. 706호를 배정받았다.   고층을 받았으면 아주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내내 했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되거들랑 예약할  미리 고층을 달라고 해야겠다.

 

카드키를 꽂고 방으로 들어선다. 특이하게도 실내 슬리퍼는 없는데 실외 슬리퍼가 배치되어있다. 그걸 신고 밖에 나가기에는  그런 디자인이지만. 실내용슬리퍼를 문앞에 놓지는 않았을텐데.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고, 전면은 통창인 객실이다. 베드메이킹을 하고는 커튼을  놓는듯. 조명이 굉장히 간접조명이라 커튼을 걷어야 조금 밝아진다.

 

 

 

커튼을 걷으면 이런 느낌이다. 싱글베드  개와 베드테이블, 인터폰. 사이드 테이블 한개와 1인용 소파, 티비가 있다. 방은 그냥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 정도의 사이즈.   정도가 하룻밤 묵기에 크게 답답하지는 않다.

 

남산뷰이기는 한데 바로 앞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있어서 남산이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무조건 고층을 받아야 남산타워의 ㄴ이라도 볼 수 있다. 나는 공사 건물만 실컷 보다 왔다.

 

 

화장실은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욕조와 해바라기 샤워기, 거울, 세면대. 비누는  것이 비치되어 있다. 욕조가   편이라 만족스럽다. 전반적으로 화장실 청결 상태도 양호하다.

 

 

 

배스가운  , 수건 4, 바스타올 2, 발수건  장이 있고, 어매니티도 있을 법한   있다. 퀄리티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일용품이니까 .

 

 

현관 앞에는 옷을   있는 키큰장이 있는데, 상부는 행거, 중간에는 이렇게 티포트와 기타 용품이 들어있다. 커피가 없지만 잔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와인 오프너까지 준비되어있다.

 

 

 아래는 작은 냉장고.   병은 매일 제공된다. 사온 맥주를 넣어놨는데 그렇게 쉽게 시원해지지는 않는다. 그거야 작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문이   닫히는  같아서 조금 찝찝했다.

 

 

티비  터치패널로 조명을 키고 끄는데, 조명 12345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 하나씩 눌러봐야   있다. 아주  단점인데, 첫째로 침대에서 누워서 불을 수가 없고, 불을  끄고 누우면 정면에서 터치패드가 환하게 보인다. 수건으로 가리고 자기는 했지만. 

 

 

와이파이는  방별로 프리 와이파이가 있다. 그런데 별로 의미는 없는 것이, 나는 706호에 묵었지만  죽어도 706 와이파이는 연결이  되어서 내내705 와이파이를 썼다. 드라마 스트리밍을 하면 조금씩 끊기는 정도라 조금 답답하기는 했다.

 

가격 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숙소다. 프론트는 친절하고,  구조도 좋다. 특히 화장실이  되어있고, 기타 비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단점을 꼽자면 가지인데, 1 문제이자 가장 마음에  드는 .  청소상태가 매우 별로다. 

 

신발을 벗고 방에 들어갔는데, 바닥이 서걱서걱한 거다. 아니 분명히 베드메이킹은  되어 있는데, 청소기를  돌리나? 다행이  가운데, 테이블 부근은 양호한 편이라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이전 숙박객이 외국인이었나보지. 

 

그런데 전면 유리창 부근에 약간 턱이 있는데, 여기는 아예 청소를  하는지 먼지가 굴러다녔다.  알러지의 기저요인이 집먼지 진드기라 먼지가 많으면 알러지가 도지는데,  날은 약도  가져와서 가져온 물티슈로 내가 다시 닦았다. 아니 내가  호텔에 와서  짓을 하고있나.

 

그리고 2. 환기를 시키려는데 창문이 고정이  된다. 잠깐 열어두려는  자동으로 닫힘. 보통 이런 구조는 스토퍼가 달려 있지 않나? 결국 두툼한  설명서를 끼워서 고정해둬야 했다.

 

거기에 에어컨에 락을 걸어놓는지 난방  모드가  되더라. 답답하고 더워서 공기청정 모드를 틀면 삑삑 소리만 나고 가동이  된다. 최저온도고 25도던가. 인터폰하기 귀찮아서 그냥 환기만 시키고 말았다.

 

그거 말고는 좋다. 재방문의사 매우 있음. 청소상태야 그떄그때 다를 수도 있으니 . 아니 근데 화장실은 꺠끗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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