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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사카

오사카 여행 준비 - 06. 일본 유심 구매, 여행자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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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나혼자여행 준비 – 06. 일본 유심 구매, 여행자보험 가입




대부분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핸드폰과 여행자 보험 차례. 일본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려면 로밍을 하거나(비쌈),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거나(많이 함), 유심을 구매하거나 이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하면 된다.


그렇지만 데이터 무제한 로밍은 하루 약 1만원정도로 비싼편이고, 포켓와이파이는 대여 후 반납이라는 방식이 불편하고, 2명 이상이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저렴하지도 않으면서 무게가 짐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심을 구매해서 이용하기로.




일본의 양대 통신사인 NTT DOCOMO와 SOFTBANK 중 도코모가 조금 더 잘 터진다는 설이 있기는 한데, 둘 다 고만고만해서 품질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유심을 가입한 곳은 여기

https://smartstore.naver.com/usimholic/products/2329350345



매일 일정량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제공하고, 이걸 다 소모한 후에는 속도제한이 걸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소프트뱅크 유심과, 5일 / 8일 내 정해진 양의 데이터와 속도제한 데이터 무제한 옵션이 붙은 도코모 유심 두 종류가 있다.



나는 계산해보니 금요일 밤 – 월요일 아침까지 약 72시간 이하로 체류할 것이기 때문에, 24시간 단위로 갱신되는 소프트 뱅크 유심을 선택. 매일 1GB가 제공되는 것으로 정했다. 가격은 택배비3000원을 포함해서 10,200원이고, 유심 추출핀까지 들어있어서 편하다.


유심을 꽂지 않은 상태로 일본에 가서 유심을 바꾸고, 그 이후로는 그냥 한국에서처럼 데이터를 켜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큰 파우치를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는 게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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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저번 하노이 여행 시 가입했던 MG손해보험의 JOY해외여행보험에 가입했다.


사이트는 여기 

https://mdirect.mggeneralins.com




실속 – 표준 – 고급의 3가지 보험 상품이 있는데, 사실 3박4일 해외여행하면서 제일 위험하고 보험적용 받을만한 항목은 여행중 핸드폰, 카메라같은 휴대품 손해니, 50만원으로도 충분하다 싶어서 가장 저렴한 2000원짜리 실속 보험으로 가입했다.


자세한 보장범위는 아래를 참고.



이제 준비는 다 했으니,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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