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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사카

오사카 여행 정산 - 00. 오사카 쇼핑리스트와 가격(2019.05.1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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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나혼자여행 정산 - 00. 오사카 쇼핑리스트와 가격(2019.05.13 기준)

 

이번에 오사카 가서 쇼핑을 꽤 많이 했다. 이렇게 많이 살 예정은 아니었는데 다른 일정에서 줄어든 비용도 다 쇼핑한데다 마지막 날은 카드로 긁고 왔음. 면세 최소 금액은 계산시 세누키가 바로 되는 경우는 5000엔, 먼저 계산하고 환급받는 경우는 5400엔인데. 이 기준을 거의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3번에 나눠서 쇼핑했다. 전체 쇼핑리스트와 가격은 맨 밑에 정리해 두었음.

 

첫날과 둘째날 난바-신사이바시 일대의 드럭스토어-마쓰모토키요시, 스기약국, 다이고쿠-와 돈키호테를 합해서 약 10곳 이상을 돌아보고, 전반적으로 제일 저렴했던 난바역 근처 다이고쿠에서 의약품을 2번, 마지막 날 아침에 돈키호테에서 식품류를 1번 구매했다.

 

내가 돌아본 곳 중 의약품이 제일 저렴한 곳은 난바역 11번 출구 근처의 다이고쿠와 B13번 출구 근처의 스기드럭이다. 출구번호로 써 놓았지만, 도톤보리에서 에비스바시스지 간판을 향해 내려 온 후 상점가를 따라 내려오면 금방 보인다. 내가 처음부터 사려고 생각했었던 휴족시간과 부탁받은 퍼펙트휩, 동전파스, 샤롱파스 등등 주요 물건 위주로 비교했을 때, 대부분은 가격이 같았고, 몇몇 품목은 스기드럭이 더 싼 경우가 있었다. 다만 다이고쿠 드럭스토어가 스기드럭에 비해서 취급 품목 범위가 넓어서, 주전부리류도 사야하고 면세범위를 맞출 정도로만 쇼핑할 예정이라면 다이고쿠에서 5천엔을 맞춰서 사는 게 낫다.

 

두 곳 모두 난바 도톤보리 강 근처의 돈키호테 / 마츠키요 / 다이고쿠 등 드럭스토어에 비하면 많이는 100엔 이상씩 저렴했다. 특히 네일동 등 일본여행 커뮤니티에서 저렴하기로 유명한 다이고쿠 신사이바시점과 비교했을 때도 주요 품목이 더 저렴하거나 비슷했던 것 같다. 가게 규모가 크지 않아서 없는 물건도 있을 수 있지만, 대신 사람도 적어서 계산이 빠르다. 면세 줄 따로 서지 않고 아예 세누키계산도 되어서 편함. 한국인 직원도 있다! 영어 / 중국어 / 한국어 가능 직원은 항시 근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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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イコクドラッグ えびすダイコク店(다이고쿠 드럭스토어 에비스다이고쿠점)

 

Address : 大阪府大阪市中央区難波3丁目6-17 なんばチップスビル1F

Opening Hour : 09:00 – 23:30

Tel : +81 6-6646-3737

Web Site : http://daikokudrug.com/customer/shop/ebisu

Google Maps : https://maps.app.goo.gl/t9jNbFUNSBwNcUg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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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ギ薬局 戎橋筋店(스기드럭 에비스바시스지점)

 

Address : 大阪府大阪市中央区難波三丁目5番1号ナンバ一番ビル1階

Opening Hour : 09:00 – 24:00

Tel : +81 6-4395-5757

Web Site : https://www.sugi-net.jp/tenpo/detail/1005.html

Google Maps : https://maps.app.goo.gl/U2yMMofJoBLmd6c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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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ン・キホーテ 道頓堀店(돈키호테 도톤보리점)

 

Address : 大阪府大阪市中央区宗右衛門町7-13

Opening Hour : 24/7

Tel : +81 6-4708-1411

Web Site : http://www.donki.com/store/shop_detail.php?shop_id=110

Google Maps : https://maps.app.goo.gl/CdciRHKd5eGfZyX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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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하면서 면세로 구매한 것, 주변에 돌릴 오미야게, 드럭스토어에서 쇼핑한 의약품과 먹을 것, 약간의 문구류를 다 합쳐서 이만큼. 이번 일본여행에서 산 모든 것이다. 한 20만원 정도? 내가 쓰려고 산 것도 있지만, 이것저것 부탁받은 걸 사다보니 더 많아진 것도 있고, 이번에는 주위에 돌릴 오미야게를 꽤 산 편이라 부피가 크다.

 

 

동생이 부탁한 담배 한보루. $27인데 환율이 계속 오르는 추세여서 31,590원 결제됐다. 근데 그나마 이것도 일주일 전 환율이고, 최근 일주일동안 계속 올랐으니 뭐, 지금은 한 34,000원 하지않을까? 그래도 국내에서 사는 것 보다는 싸지만. 인천공항 내 시티면세점에서 구매했다. 2보루 사면 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귀국편에는 1보루만 면세가능하니 의미 없다.

 

그 옆 조그만 흰색 상자와 그 밑의 스마일 박스, 오른쪽의 빨간 박스는 모두 간사이 공항에서 구매한 오미야게다.

 

작은 상자는 도톤보리의 연인. 6개 300엔. 유명한 시로이코이비토의 짝퉁(?), 어레인지 버젼이다.

 

스마일 박스는 밀크 인 타르트 쿠키. 12개 550엔. 단단한 쿠키에 밀크초콜릿이 올려져 있다. 맛은 무난하지만 낱개포장에도 스마일과 왕관이 그려져 있어서 귀엽다. 한 개씩 나누어 선물로 넣었음.

 

오른쪽 빨간 박스는 홋카이도 특산(!) 구운 세 센베(야끼카니센베). 30개 들었고 1000엔이다. 구운 게 맛과 구운 새우맛 두 가지가 있는데, 집에서 먹으려고 산 것이다. 구운 게가 구운 새우보다 있어보여서 샀는데 맛이 훌륭해서 마음에 들었다. 얇고 작은 센베가 낱개포장되어서 들어있는데, 맛은 새우를 엄청 넣은 매운탕을 먹고 볶음밥을 해서 그걸 누룽지로 만든 맛? 감칠맛이 폭발하는데 아작아작 누룽지같은 식감이다. 완전 맛있어서 아껴먹는 중.


맨 왼쪽은 메구리즘 아이마스크. 한 박스에 12개가 들었고, 798엔! 보통 다른 접근성 좋은 드럭스토어에서는 세전 980엔정도 한다. 친구가 한 박스 부탁해서 장미향 / 라벤더향 / 유자향 3가지를 한 박스씩 샀다. 종류별로 섞어서 나눠가지기로. 판매되는 종류는 장미 / 라벤더 / 유자 / 캐모마일 4종류인데, 4박스 사면 은근 가격이 세서 3가지만 골랐다. 물론 집에 와서는 4가지 다 사올걸 하고 후회하는 중이고. 유자향이 향긋해서 좋더라. 오히려 장미나 라벤더보다 나았음.

 

시루콧토 후키토리 화장솜. 올리브영에서 정가 3200원인가인데, 32매 한 박스 188엔에 샀다. 꾸준히 쓰는 사람들이라면 쟁여오는게 싸겠다.

 

일본에서는 많이 저렴한 산토리 위스키 가쿠. 도톤보리에 있는 제일 큰 돈키호테에서 1280엔 줬다. 마트에서는 세전 1400엔이었는데, 돈키호테가 더 싸더라. 한국에서보다 훨씬 싸서 사왔다. 한국에서는 오프라인 기준 4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팔고있으니 반도 안 되는 가격이다.

 

이번에는 츄하이를 거의 안 사왔다. 겨우 2캔. 그것도 한 캔은 밤에 먹으려고 사 놨다가 못 먹어서 들고 온 거고 하나는 이코카 카드 잔고를 터느라 구매한 것. 전에는 캐리어 한 개를 츄하이로 채워 온 적도 있었는데. 이번에 사온 2캔은 모두 효게츠. 나는 호로요이보다 이게 낫다. 덜 달고 도수는 높은데 쓴맛은 덜함. 기본 맛인 자몽맛과 리치+청포도맛. 하나는 마트에서 사서 100엔, 하나는 패밀리마트에서 사서 120엔이었다(세전).

 

 

맨 위의 오미야게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나눠먹을 것. 교토에 간 날 청수사 올라가는 골목에서 샀다. 이거 말고도 다른 오미야게들도 삼. 우지말차를 사용한 랑그드샤라는 쿠키인데, 28개 세금 포함 870엔. 일일이 개별포장되어있고 갯수가 많아서 그럭저럭 구색맞추는 용으로 괜찮다. 맛은 무난무난한 편으로, 녹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크게 거부감드는 맛은 아니다.

 

디즈니스토어에서 산 클리어 파일 2개. 한개에 4장 들어있고, 세전 500엔 세후 540엔. 두 개니 1080엔이다. 친구가 부탁해서 사옴. 신사이바시점과 우메다 헵파이브점, 교토 가와라마치점 세 군데에 모두 다녀왔는데, 신사이바시점이 물건은 제일 많고, 쇼핑하기에는 가와라마치점이 사람이 비교적 덜해서 좋았다. 헵파이브점은 뭐낙 물건이 없어서 비추.

 

 

엄마가 사다달라고 하셔서 파이롯트 프릭션 펜을 한 2500엔정도 샀다. 본품은 330엔 정도였고 리필은 120엔(세전). 요즘은 한국에도 정식 수입되어서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데 그래도 색이 다양하고 약간은 저렴한 편.

 

맨 오른쪽 아래 바이오더마 크림 옆은 아빠가 부탁하신 붓펜. 쿠레타케라는 브랜드 제품인데, 흔히 쓰는 붓펜과 다르게 촉이 진짜 붓처럼 모로 되어있다. 세필과 중필을 한 자루씩 사고 리필심 2개 해서 1000엔정도였다.

 

 

이번에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크게 산 게 없는데 부탁받은 화장품때문인지 은근 많이 썼다. 비페스타 아이리무버 / 징코 클렌징 티슈 10개입 /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 500ml / 클리오 매드매트 틴트 / 버버리 KISSES 립스틱 / 샤넬 ROUGE COCO / 꼬달리 뷰티엘릭시르 / 에뛰드 아이브로우 펜슬. 여기에 신라면세점에서 아이띵소 HEN DAY SHOPPER와 WEEKENDER MULTI HANDY.

 

다 해서 약 115,000원(백원 이하 절삭). 샤넬 립스틱은 엄마 선물인데 적립금이고 선불카드고 하나도 되는 게 없어서 면세 정가 그대로 주고 샀더니 38,000원? 백화점가가 43,000원이니 조금은 싸게 산 듯 하다.

 

 

신세진 사람들에게 선물하려고 산 오미야게. 맨 위의 하얀 상자는 말챠 베이크 쇼콜라라는데, 아마 쿠키인 것 같다. 12개 570엔. 이건 이모네에 보내려고 샀다. 잘 안 보이지만 집에서 먹으려고 산 그랏챠. 이건 좀 고급과자라 9개 840엔. 저 위의 28개짜리와 가격차이가 별로 안 난다;; 시로이코이비토의 녹차버전? 시로이코이비토보다는 약간 도톰하다. 그 밑의 까만 상자 2개는 말차데콜레라고 써 있는데, 녹차 크런치다. 10개에 540엔. 그나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적당히 선물하기 좋다.

 

그외 의약품은 모두들 사 오는 것들.

동전파스 156매 398엔 / 사롱파스 보통사이즈 140매 798엔 / 퍼펙트휩 120ml 1개 298엔 / 휴족시간 18매 445엔 / 휴족시간 발바닥용 12매 498엔 / 로토 비타 40 안약 1개 178엔 / 사라사라시트 158엔 / 아이봉 마일드 500ml 580엔

 

로토 안약은 꽤 싸서 선물하려고 3개 샀다. 사라사라시트는 158엔인데, 저 3개 중 맨 왼쪽의 라임향은 왜인지 모르겠는데 쟤만 198엔이었다.

나머지는 다 먹을것인데, 코로로와 곤약젤리만 다이고쿠에서 사고, 나머지는 다 돈키호테에서 샀다.

 

사롱파스 왼쪽 파란 봉지는 로얄밀크티 믹스다. 일본에서 나온 밀크티믹스가 은근 맛있어서 구매. 돈키호테에서 10개 1박스에 298엔이다. 우리 엄마는 이걸 드시더니 뭔 커피가 이리 이상한 맛이냐고 하셨다. 커피가 아니니까요. 이건 맥심모카골드처럼 종이컵 1개에 타는 분량이다. 물이 많으면 맛이 읎어요. 그래도 모카골드보다는 많이 부어야함.

 

동전파스 옆은 호지챠. 내가 호지차를 좋아해서 사왔는데, 티백보다 잎차가 훨씬 많고 싸다. 한 봉지 298엔인데 한 봉지가 200g인가 250g인가. 가루가 약간 많아서 촘촘한 망을 사용해야하지만, 구수한 맛이 좋다. 요즘 꾸준히 마시는 중.

 

퍼펙트휩 옆에 민티아 라임레몬맛. 원래 1개 79엔인데, 10개 같은 맛으로 구매하면 598엔이라 두루두루 선물하고 나도 먹을 겸 10개 샀다. 지금은 2개 남음. 너무 후라보노같은 맛보다 적당히 과일이 첨가된 맛이 먹기에 낫다. 민트맛은 정말 오래오래가서.

 

코로로는 친구가 1000엔어치 사다달라고 선불을 줘서 12개 구매. 백도 / 포도 / 청포도 / 메론 / 오렌지 이 5가지 맛은 세전 78엔이었다. 한국에서는 1개 2500원이라는 도저히 사먹을수가 없는 가격인데. 나는 내가 먹을것까지 13개를 샀다고 생각해서 오만 짐을 다 뒤졌는데 결국 내가 12개를 사온 것을 영수증 보고 납득했다. 근데 처음 셀 때는 분명 13개였단말이다.

 

그 옆의 크런치 초콜렛은 충동구매한 것. 마지막 돈키호테 쇼핑을 할 때 맛있어보여서 넣었다. 베이크드 치즈타르트맛, 1개 98엔. 화이트초콜렛 베이스에 치즈케이크 맛이 나서 진하고 맛있다.

 

돌아다니다 당 떨어질 때 먹으려고 샀던 복숭아젤리는 교토에서 2알 먹고 그대로 들고왔다. 가격이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98엔인가 하여간 100엔 이하였다.

 

 

면세품 밑에는 아몬드와 멸치가 섞여있는 안주. 원래는 아몬드+새우를 부탁받았는데, 온갖 가게를 다 돌아도 멸치버전밖에 없어서 이걸로. 한 봉지 230g이고 998엔이다. 도톤보리 돈키호테에서 샀지만 다른 가게에서도 가격은 다 똑같았음.

 

그 옆은 역시 충동구매로 산 쟈가비. 버터간장맛으로 조그만 봉지 5개가 한 박스고 198엔. 쟈가비를 좋아해서 사왔는데 맛은 없다. 어떻게 버터랑 간장이 들어갔는데 맛이 없을수가 있지. 실망이야.

 

쟈가비 밑에는 면세범위 5000엔을 넘으려고 넣은 과즙젤리. 복숭아맛은 없고, 포도 / 사과 / 파인애플 / 청포도 / 귤 이렇게 5가지 맛 젤리가 미니사이즈로 묶어서 148엔이다. 심심할 때 하나씩 뜯어먹어야지.

 

그리고 대망의 오리히로 곤약젤리. 이거 너무 맛있다. 예전에는 만난라이프의 곤약바타케라는 컵형 곤약젤리가 더 인기있었는데, 이 컵형 곤약젤리가 질식 위험성때문에 통관금지되면서 파우치형인 오리히로 젤리가 대체품으로 인기가 있다. 맛은 비슷비슷하고.

 

곤약바타케는 한 봉지 세전 135엔, 세후 145엔. 일본에 있는 동안 두 봉지쯤 먹었다. 오리히로는 한가지 맛이 6개 든 봉지는 세전 95엔(세후 102엔), 두 가지 맛이 6개씩 12개 든 봉지는 세전 168엔(세후 181)이다. 다양한 맛을 사와서 한개씩 넣어 선물하기 좋다.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도 적고. 다만 아무리 많이 사와도 나 먹을 것도 모자라다는 게 단점.

 

면세 포장을 해 줘도 봉지가 빵빵해서 부피가 큰데, 나는 가져간 눈썹칼로 봉지 공기를 빼서 압축시켜 가져왔다. 분명 종류별로 2봉지씩 넣고 피치 / 리치만 더 담았는데 사과 / 포도맛도 한 봉지고 딸기 / 메론맛도 한 봉지더라. 한 봉지 냉동고에 넣어놨다가 너무 더울때 하나씩 먹는데, 먹을때마다 더 사올걸 하고 후회하는 중이다. 다음에 가면 박스로 사올 것이다.

 

 

======쇼핑리스트 정리 (면세가격)======

 

다이고쿠 에비스점(1)

 

아이봉 마일드 500m 1개 580엔 X 1

휴족시간 18매입 1박스 445엔 X 2

휴족시간 발바닥용 12매입 1박스 498엔 X 1

동전파스 156매 1박스 398엔 X 1

사롱파스 보통사이즈 140매 1박스 798엔 X 1

로토 비타40 안약 12ml 1개 178엔 X 3

사라사라시트 라임 1개 198엔 X 1

사라사라시트 피치+라임 1개 X 1

사라사라시트 데오드란트 1개 158엔 X 1

오리히로 곤약젤리 2가지맛 12개입 1봉지 168엔 X 4

코로로 1봉지 78엔 X 3

 

총 5,518엔(면세액 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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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쿠 에비스점(2)

 

시루콧토 후키토리 1박스 188엔 X 1

센카 퍼펙트휩 120ml 1개 298엔 X 2

메구리즘 온열안대 12개입 1박스 798엔 X 3

과즙젤리 미니5개묶음 1개 148엔 X 1

오리히로 곤약젤리 2가지맛 12개입 1봉지 168엔 X 6

코로로 1봉지 78엔 X 9

 

총 5,036엔(면세액 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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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도톤보리점

 

멸치아몬드 1봉지 998엔 X 2

쟈가비 버터간장맛 1박스 198엔 X 1

크런치 베이크치즈타르크맛 1개 98엔 X 2

로열밀크티 믹스 10개입 1박스 298엔 X 2

호지차 1봉지 298엔 X 1

유즈코쇼 1병 298엔 X 1

민티아 라임민트맛 10개 598엔 X 1

산토리 프리미엄 위스키 1280엔 X 1

 

총 5,162엔(5,574엔 계산 후 412엔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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