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시장 포장 재료 쇼핑 : 참한포장 / 제일포장

 

방산시장 포장 재료 쇼핑 : 참한포장 / 제일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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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 베이킹 재료 쇼핑 : 의신상회 / 용천상회

방산시장 베이킹 도구 쇼핑 : 대우공업사 / 경훈공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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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상회와 대우공업사에서 지업사들이 몰려있는 큰 골목쪽으로 나가다보면 포장용품 가게들도 여러 곳 있다. 물론 대량구매 위주기는 하지만, 이것저것 조금씩도 팔기도 해서 구경을 했다.

 

 

참한포장은 바깥에 도시락 포장용기가 많았다. 요즘 유행하는 펄프 도시락도 있고, 위는 플라스틱 뚜껑으로 된 것도 있다.

 

 

보통 미니케이크 포장에 많이 쓰는 햄버거 펄프도시락 용기(B-003). 아래는 11센치, 가장 넓은 부분은 14센치 정도에 높이가 8센치라 어지간한 구움과자를 다 커버할 수 있다. 가격은 박스(500)개에 85,000원, 소량구매할 경우에는 1묶음(50개)에 10,000원. 하지만 내가 50개까지는 쓸 일이 없다. 더 작게 파는 곳이 있을수도 있으니 다른 곳에도 들려보기로 했다.

 

 

그 건너편 제일포장은 좀 더 선물포장에 가까운 포장용품이 많았다. 우선 가게 밖 진열부터 알록달록하다.

 

 

설이 다가오다보니 설용 양갱이나 화과자, 떡 틀들이 있고, 여기도 햄버거 펄프도시락이 있다! 여기는 소량인 10개도 팔고, 가격은 10개에 2,500원. 흰색과 크라프트지 색 두 가지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된다.  

 

반대쪽에는 각종 opp봉투들이 있는데, 빼빼로나 초콜릿 같은 걸 포장하는 무늬봉투들이 많다. 장수도 많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소량구매하기 좋겠다. 다만 접착이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으니 잘 보고 구매해야한다.

 

 

 

안에는 접이식 박스와 종이봉투, opp 봉투들이 다양하게 있다. 박스는 5개도 주문할 수 있고, 봉투는 거의 100장 단위다. opp는 100~500장 단위. 소량은 거의 가게 밖에 진열되어있다. 

  

사려고 했던 펄프도시락 햄버거 용기가 10개 단위라 10개를 구매했다. 50개를 사기에는 너무 많았는데 한개 250원꼴에 소량만 구매할 수 있어서 좋더라. 물론 대량으로 사면 더 저렴하기야 하겠지만, 50개는 너무 많으니 조금 비싸게 주고 소용량을 사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