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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신메뉴 후기

KFC 갓쏘이치킨 후기 KFC 갓쏘이치킨 후기 KFC에서 간장치킨을 새로 내놓았던데, 후기가 워낙 좋길래 나갔다가 근처 KFC에 들려서 먹어봤다. 우리집이 케세권이면 좋겠다만, 뭐 어쩔 수 없지. 무려 이름이 갓쏘이치킨이다. 거기에 카카오 플친에게는 2조각 구매시 30% 할인쿠폰을 증정하기도 하고. 물론 이래서 먹어본 게 맞기는 하다. KFC는 워낙 한 조각 사이즈가 큰 편이라서, 1 / 3 / 5 / 8 조각으로 파는 데 1조각은 적고 3조각은 간식으로는 많고 식사로는 적다. 가끔 이렇게 2조각 할인쿠폰이 나왔을 때 간식이나 술안주로 삼기 딱 좋다. 갓쏘이치킨 가격은 이렇다. 1조각에 2,700원 / 3조각 7,400원 / 5조각 11,500원 / 8조각 18,700원. 오리지날보다 한 200원 정도 비싼 가격인데, 뭐 다른.. 더보기
엔초 민트 후기 엔초 민트 후기 드디어 엔초 민트 맛이 나왔다! 그래 언젠가는 나올줄 알았다고. 발견하자마자 일단 질렀다. 가격은 600원. 천연 민트 향이 0.06% 들었다고 한다. 뒷면은 영양정보. 뭐 아이스크림을 이런거 보고 먹나. 민트 맛이니까 그냥 먹는 겁니다. 크기는 일반 엔초와 비슷하다. 모든 아이스크림이 예전보다 확 작아졌는데, 그래도 엔초는 가격이 600원이라고 나름 크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겉면은 일반 엔초와 똑같이 초콜릿+쿠키로 덮여 있다. 우선 한 입. 파란색 민트 부분이 굉장히 얇다. 아마 초반부라 초콜릿이 뭉쳐서 그런 듯. 엔초의 포인트인 가운데 초콜렛이 금방 드러난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민트맛이 꽤 강력하다! 그래! 이 정도는 되야 민트맛이라고 할 수 있지! 예전 엔초는 가운.. 더보기
KFC 트리플리치오리지널버거 콤보 + 그레이비 포테이토 타르트 후기 KFC 트리플리치 오리지널버거 콤보 + 그레이비 포테이토 타르트 후기 이거 정말 오래 전에 먹은 건데.. 코로나의 ㅋ도 안 나왔을 때 먹었는데 후기를 지금 올린다;; KFC 매장이 정말 너무 적어서, 홍대에나 가야 KFC에 갈 일이 생긴다. 나 어렸을 적에는 집 근처에 KFC가 있어서 엄마가 가끔 비스킷이나 조각치킨을 사주셨었는데, 반으로 꺾어 쓰는 딸기잼을 비스킷에 올려 먹으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덕분에 KFC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가끔씩 한번 들리게 된다. 역시 어렸을 때 영업을 해 놓으면 커서도 우량고객이 되는 듯. 그래서 저번에 홍대에 저녁 약속이 있어서 나갔을 때도 일찍 나간 김에 점심을 KFC로 먹었다. 홍대 KFC는 키오스크가 3대나 있는데, 배치를 좀 이상하게 해 놔서 사람들 줄이 .. 더보기
버거킹 X 상어가족 아빠상어 새우버거 후기 버거킹 X 상어가족 아빠상어 새우버거 후기 오늘도 열일하는 버거킹. 맥도날드 슈니언버거에 자극을 받은 건지 새로 새우패티 버거를 내놓았다. 무려 상어가족과 콜라보한 상어가족 새우버거. 아기상어/ 엄마상어 / 아빠상어 총 세 종류의 버거를 내놓았다. 콜라보 상품이니 한달 쯤 지나면 판매종료되려나? 나는 새우버거 킬러라서 새우패티 들어간 신상품은 왠만해서는 다 먹어보는 편이다. 이번에는 세 종류나 되니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뭘 먹을 지 모를때는 가장 비싼걸 먹자 해서 아빠상어 새우버거를 점심으로 먹고 왔다. 가격은 아기상어 새우버거 단품 4,000원 / 세트 5,000원, 엄마상어 새우버거 단품 5,000원 / 세트 6,000원, 아빠상어 새우버거 단품 5,900원 / 세트 6,900원이다. 와퍼.. 더보기
롯데리아 신메뉴 치즈인더에그 후기 롯데리아 신메뉴 치즈인더에그 후기 오늘은 만우절이다. 사실 그래서 이것도 구라인줄 알았다. 롯데리아에서 신메뉴 알림이 왔는데, 안에 체다치즈가 든 치즈볼이란다. 계란 모양을 본따서 안에는 노란 치즈를 넣었다고. 이름도 치즈인더에그. 그런데 가격이 무려 2개에 3,000원이다. 아니 천원이면 명랑핫도그가 한개인데, 얘는 두 알이 핫도그 3개 값이라니. 뭐 알고보면 사이즈가 주먹만하고 그런가? 먹어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 이러고 단종되면 그때 먹을걸 하고 후회하겠지 싶어서 점심 먹고 디저트로 먹고 왔다. 가격은 짤없이 3천원. 보통 신메뉴 발매면 좀 할인이나 1+1 이벤트라도 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이러고 내일 할인행사하면 나는 억울해 죽쏘. 포장도 계란을 의도한 건지, 감동란이 들어있는 것 같은 플라스틱 .. 더보기
이삭토스트 딥치즈 베이컨 포테이토 후기 이삭토스트 딥치즈 베이컨 포테이토 후기 나온지 조금 되기는 했는데, 어쨌든 이삭토스트에서 딥치즈 베이컨 시리즈가 나왔다. 모짜렐라 치즈와 딥치즈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 무엇보다 후기 사진들이 꽤 좋은 편이라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내가 다니는 근처에는 이삭토스트가 없어서 못 먹고 있다가 일로 나간 김에 근처에 이삭토스트가 있어서 드디어 먹어 봤다. 일단 공식 사진은 이렇다. 빵 사이에 모짜렐라 치즈와 계란, 랑라피뇨 딥치즈 소스, 해쉬브라운이 들어간다. 하지만 오늘 뭐 먹지에 올라온 이 사진이 최고... 물론 저런 게시글은 마케팅용이니까 편차는 있겠지만, 내장이 파괴될 것 같은 저 비주얼!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딥치즈 베이컨을 시킬까 하다가 해쉬브라운을 먹은 지 꽤 오래된 것 같아서 해쉬브라운.. 더보기
맥도날드 신메뉴 슈니언 버거 후기 맥도날드 신메뉴 슈니언 버거 후기 오늘도 부지런한 맥도날드가 카톡으로 신메뉴 알림을 보내왔다. 기존 슈림프 버거에 어니언링을 추가로 넣은 슈니언버거! 맛있는거+맛있는거=짱 맛있는거이니 당연히 맛있겠지. 올해 들어 맥도날드에 한 번도 안 간 것 같은데 이렇게 갈 기회를 만들어주다니. 드라이브 쓰루로 주문하면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고 한다만, 점심시간에 먹자 싶어서 매장으로 방문했다. 슈니언 버거 단품은 4,700원 / 세트는 5,900원 / 라지세트는 6,500원. 버거킹이 하도 비싸지다보니 이정도면 많이 비싼 것 같지 않다. 개인적으로 키오스크 주문을 매우 싫어하는데, 일단 저 화면을 잘 안 닦을 것 같은데 그걸 온 사람이 다 터치패널을 누르는 점이 싫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더 찝찝하고. 하지.. 더보기
롯데리아 비건 신메뉴, 리아미라클 버거 후기 롯데리아 비건 신메뉴, 리아미라클 버거 후기 오늘따라 일이 없는 아침에 꾸역꾸역 일을 하고 있다가, 카톡으로 오랜만에 롯데리아 메세지가 떴다.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식. 요즘 어디든지 신메뉴 소식이 없고, 먹으려해도 딱히 먹을만한 건 없길래 고민이었는데 일도 하기싫겠다 점심에는 신메뉴를 먹어봐야겠다 싶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리아 미라클버거는 동물성 식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즉 비건도 먹을 수 있는 햄버거. 패티뿐만아니라 번과 소스에도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나는 기적! 이라는 홍보문구가 붙었는데, 아마 콩고기 같은 것을 사용했을 듯 하다. 일단 나는 비건이 아니지만, 새로운 식재료에 대한 흥미로 도전해 보기로 했다. 단품 5,600원, 세트 7,400원이니 롯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