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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후쿠오카

3일차 후쿠오카 - 08. 호텔 몬테 에르마나 후쿠오카 트윈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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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34일 효도여행 3일차 후쿠오카 - 08. 호텔 몬테 에르마나 후쿠오카 트윈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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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3박4일 3일차 후쿠오카 - 07. 자수용품 쇼핑은 여기, 텐진 유자와야(2), 유자와야 회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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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와야에서 이것저것 많이 쇼핑을 하고, 호텔 체크인을 하러 간다. 유후인에서 벳부로, 다시 후쿠오카로 오는 일정이라 캐리어를 항상 들고 다니는 일정이 되었는데, 유자와야가 텐진 터미널 근처에 있다보니 체크인 전에 쇼핑을 하게 되었다. 덕분에 짐이 두배.

 

 

텐진 지하상가 코인락커에 넣어두었던 캐리어를 찾아서 버스를 타러 갔다. 텐진코아 앞에서 5번버스를 타고 5분정도 지나서, 와타나베도오리 1쵸메에서 내리면 호텔 몬테 에르마나 후쿠오카가 나온다. 큰길가는 아니고 골목길인데다가, 근처에 공사중인 곳이 있어서 지도를 잘 보고 가야한다.

 

 

호텔 몬테 에르마나 후쿠오카 ホテル モンテ エルマナ福岡

 

Address : 福岡県福岡市中央通3丁目424

Tel : +81 92-735-7111

Web Site: monte-hermana.jp

Google Maps : https://goo.gl/maps/StgJZq3zAzAdSrLo9

 

호텔 몬테 에르마나 후쿠오카 · 3 Chome-4-24 Watanabedori, Chuo Ward, Fukuoka, 810-0004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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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효도여행 준비 - 07. 호텔 변경 : 호텔 몬테 에르마나 후쿠오카, 트립닷컴 호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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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인데 벌써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다. 3성급 호텔인데도 규모가 꽤 있는 편이고, 몬테 에르마나 자체가 호텔체인인지라 로비도 깔끔하고, 데스크도 잘 되어있다. 후쿠오카에는 워낙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편이고, 이 호텔도 한국인 후기가 많은 편이더니 데스크에 아예 한국인 직원이 있었다. 예약증과 여권을 보여주면 금방 체크인이 된다.

 

 

객실 슬리퍼를 제외한 어매니티는 로비에 비치되어있으니 올라가기 전에 필요한 것을 가져가면 된다. 칫솔, , 면도기 등 필요한 것들은 거의 있는 편이다. 

 

 

따로 고층 요청을 안 했더니 3층에 배정되었다. 한 층에 객실이 꽤 많은 편이긴 한데 오며가며 다른 투숙객을 만난 적은 없었다. 엘리베이터 옆에 뜬금없이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간단한 음식 정도는 데워먹을 수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우측으로 화장실, 안쪽으로는 싱글 베드 두 개가 있다. 옷장과 TV, 작은 테이블과 소파, 인터폰, 공기청정기, 드라이기 정도.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이다. 오히려 일본 비즈니스 호텔 치고는 꽤 큰 편인듯. 화장실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없네. 화장실도 무난한 편이다. 욕조가 있기는 한데 그렇게 크지는 않다.

 

프리드링크 물 두 병과 티백, 종이컵, 커피포트, 유리컵이 테이블에 비치되어있고 냉장고는 옷장 안에 들어있다. 옷장이 크지 않은 편인게 조금 아쉽다. 냉장고가 거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보니 어쩔 수 없긴 한데, 두 명이 쓰기에는 조금 작은 편이다.

 

 

객실마다 스마트폰이 한 대씩 비치되어있는데, 한국어로도 설정할 수 있다. 관광정보나 날씨 같은 소소한 정보찾기 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았다.

 

보통 트윈룸이 세금 별도로 1만엔 정도인데, 트립닷컴 특전 할인을 받아서 8만원 초반대에 예약한 호텔 치고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후기에 룸에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고, 스태프가 불친절하다는 말이 간간히 보였는데, 룸 컨디션은 아주 괜찮았고, 스태프는 체크인-체크아웃 이외에 만날 일이 없다. 거기에 항상 한국인 직원이 있다보니 특별히 불편할 것도 없다. 호캉스를 하려고 오는 호텔도 아니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자는 방으로는 충분히 훌륭했다.

 

 

일단 호텔에 짐을 풀고, 잠시 쉬다가 이른 저녁을 먹으러 나간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만 가면 꽤 괜찮은 정식집이 있어서 거기서 조금 이르지만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점심을 맛있는 걸 먹으려고 했는데 조식 먹고 버스 타고 났더니 배가 안 고파서 점심을 거른 게 패착이었다. 금방 피곤해지고 배고파지고. 역시 사람은 배가 안 고프더라도 끼니때에 맞춰서 밥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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