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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타이베이

타이베이 여행준비 - 10. 홍대 트래블디포에서 대만달러 환전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10. 홍대 트래블디포, 사설환전소에서 대만달러 환전하기 대만은 뉴타이완달러 NTD를 쓰는데, 우리나라 은행에서는 주요통화가 아니라 환율우대를 받아도 40-50%가 고작이다. 그래서 대부분 대만 여행객들은 1 미국 달러를 가져가서 공항에서 이중환전 2 사설환전소에서 대만달러로 환전 이 두 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게 된다. 나는 저번 하노이 가족여행을 갈 때 이중환전을 했었는데, 이번 대만 여행에서는 미리 사설환전소에서 환전을 해 가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베트남은 동전이 없이 모든 금액권이 지폐였지만, 대만은 동전이 있기 때문. 아무래도 딱 떨어지게 환전을 해 놓는 게 나중에 정산하기도 편하다. 그리고 워낙 달러가 강세다 보니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거나 달러-대만달러 이.. 더보기
타이베이 여행준비 - 09. 대만 고궁박물원 식당, 고궁정화 예약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9. 대만 고궁박물원 식당, 고궁정화 예약 엄마가 같이 여행을 가기로 하고 나서, 엄청 기대가 되셨는지 대만에 가면 꼭 해야할 것! 을 무려 메모지에 꽉 차게, 그것도 양면으로 두 장이나 써서 전해주셨다. 아이고 혼자 갔었다가는 집에 못 들어갈뻔했네. 그 중에 써 있던 리스트가 고궁정화에서 점심식사. 아마 패키지여행 일정을 참고하신 듯 싶다, 엄마를 모시고 가는 거니 한 끼에 한 번은 비싼 곳에서 밥을 먹고, 완전 현지식은 하루 한 번 정도로만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차에, 고궁정화면 가격은 조금 비싸긴 하지만 고궁박물원 가는 김에 한번 가 볼만 하다! 싶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기로. 부모님과 여행 갈 때는 최대한 예약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예약하고, 먼 거리는 애초에 택.. 더보기
타이베이 여행준비 - 08. 호텔 예약 : 다이어리 오브 시먼 2 류푸 브랜치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8. 호텔 예약 : 다이어리 오브 시먼 2 류푸 브랜치 엄마랑 같이 대만에 가기로 하고 나서, 거의 예약을 변경하거나 / 새로하거나 해야했다. 비행기는 추가로 한 자리 더 잡으면 되고, 예약은 인원수 변경만 하면 되지만, 미리 잡아놨던 호텔은 그대로 바이바이. 이렇게 열과 성을 다해서 스페이스 인 헝양브랜치를 엄청 저렴한 가격에 잡아놨었는데, 일단 여기는 1인 예약이었고, 그것도 다인실 중 이층침대 한 자리인거라, 엄마랑 묵기에는 아주 부적절하다. 혼자여행객이나 밤도깨비 여행 정도에나 적합한 곳이니까, 이걸 버리고 새로 호텔을 잡아야 한다. 눈물이 나는 건 ㅠㅠㅠ 내가 예약을 환불 불가 옵션으로 한 것.... 35,000원이 날아가다니. 인생 혹시 모르는 거니까 해외 호텔을.. 더보기
타이베이 여행준비 - 07.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가입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7.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가입 일행이 한 명 늘었으니 이제 나홀로 여행은 아니다. 이제 준비를 두 배로 하면 됨 ^^ 그 중 한 가지, 여행자보험. 사실 안 다치고 멀쩡히 오면 여행자보험만큼 돈 아까운 게 없지만, 사람 일이 어찌될지 모르는데 들고 가는 게 낫다 싶어서 꼬박꼬박 들고 간다. 보통 해외여행은 MG손해보험의 JOY다이렉트를 애용하는 편.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 상해사망 보장이야 크게 위험한 곳 가지않고, 운이 왠만큼 없지 않는 한 없을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휴대품 도난 / 분실, 간단한 입원비 정도만 보는 편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자보험을 들 수 있다. 가입도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지만, 아쉬운 점은 개인 가입만 되어서 일행이 다 본인 카드로 따로따로 .. 더보기
타이베이 여행준비 - 06. 급하게 일행 추가 / 하나투어로 항공권 예약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6. 급하게 일행 추가 / 하나투어로 항공권 예약 원래는 진짜 혼자 가려고 침대만 있는 저렴한 숙소에, 빡센 대중교통 일정을 잡아놨는데, 엄마한테 여행간다는 얘기를 했다가 급작스럽게 동행이 결정되었다. 즉 여행 가기 20일 전인 이 시점에, 극성수기 대만 항공권을, 그것도 아시아나로 잡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 셈. 여행일자가 8월로 극성수기에 드는 데다가, 일본 불매의 여파+홍콩의 정세 불안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전부 대만으로 몰리는 상황. 게다가 이미 여행시기가 임박했으니 왠만큼 다 예약되어 있다. 대체 비행기값이 얼마나 들지..... 일단은 스카이스캐너에 검색을 해 봤다. https://www.skyscanner.co.kr 인천 - 타오위안 공항 왕복에. 내 아시아나 비행.. 더보기
타이베이 여행준비 - 05. 클룩으로 MRT 왕복 + 대만 유심 구매 대만 타이페이 나홀로여행 준비 - 05. 클룩으로 MRT 왕복 + 대만 유심 구매 저번에 지우펀에서 갈 해열루경관차방을 예약한 데 이어서 또 클룩에서 예약한 포스팅. 이번에는 타오위안 공항 - 타이페이 메인역 사이를 운행하는 공항철도 MRT와 원전 텔레콤의 유심을 예약했다. 클룩은 저번 하노이 여행 갈 때 이용했단 픽업 서비스도 괜찮았고, 이번 대만 여행을 위해서 해열루경관차방도 예약했다. 해외여행 할 때 은근히 쏠쏠한 사이트라서 꼭 한번씩 뭐가 있나 들어가보게 되는듯. 하노이 공항 픽업 후기는 여기 -> 하노이 가족여행 준비 - 03. 그랩 설치, 클룩Klook 픽업 예약(노이바이공항->하노이) 하노이 여행 준비 - 03. 그랩 설치, 클룩Klook 노이바이공항->하노이 픽업 예약 하노이 가족여행 준비.. 더보기
타이베이 여행준비 - 04. 클룩으로 지우펀 해열루경관차방 예약 대만 타이페이 나혼자여행 준비 - 04. 클룩으로 지우펀 해열루경관차방 예약 대만 여행객들에게 필수 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 지우펀. 붉은 등이 걸린 아메이차관의 야경이 유명한데, 지옥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만큼 해질녘에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고 한다. 게다가 타이베이 101도 그렇듯이, 유명한 지역의 랜드마크는 막상 그 안에 들어가서는 외관을 볼 수 없다. 그래서 아메이차관이 잘 보이는, 맞은 편의 해열루경관차방이 아메이차관보다 더 유명한데, 워낙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니만큼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대기만 2시간이 넘기도 한다고. 아예 3-4시쯤 사람들이 아예 없을 때 가서 자리를 잡던지, 아니면 수많은 사람들과 줄을 서서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기다리던지. 그러다가 발견한 좋은 정보! 바로 클룩KLOO.. 더보기
타이베이 여행준비 - 03. 인파라다이스 샹샹 예약 대만 타이페이 나혼자여행 준비 - 03. INPARADISE 饗饗인파라다이스 샹샹 예약하기 이번 대만여행은 혼자 소박하게 쇼핑도 별거 안 하고 다녀올거라서 크게 따로 예약한 것도 없다. 그래서 다른 건 딱히 준비 안 하고 유심이나 사가면 되겠지...하다가 발견한 인파라다이스 샹샹. 타이베이 101이 잘 보이는 유리창이 있는 고층 빌딩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풍 뷔페다. 느낌이 제2롯데월드에 있는 부페같은 느낌인데...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은 편인데, 워낙 내 / 외국인 가리지 않고 인기가 높아서 예약은 필수, 창가자리는 예약 오픈하자마자 끝난다고. 그래서 좀 찾아봤는데, 오 평도 괜찮지만 뷰가 진짜 좋다. 원래는 타이베이 101에 올라가려고 했는데, 사실 타이베이 101에 올라가면 타이베이 101 건물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