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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강릉

둘이서 강릉 1박2일 여름휴가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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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31 ~ 08.01


둘이서 강릉 1박2일 여름휴가 정산

 

 

친구와 둘이서 여름휴가 삼아 강릉에 다녀왔다. 다녀온 건 여름인데 포스팅은 겨울에 끝났네. 뭐 2019년에 갔다온 해외여행 포스팅은 아직도 반밖에 못 썼으니 그것보다는 낫긴 하다. 이때는 코로나가 곧 끝나겠지 하는 희망이 있었는데, 요즘은 꼼짝도 못하고 일집일집뿐이다. 덕분에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사진만 주구장창 보는 중.

 

그래도 강릉 포스팅을 나름 4개월만에 완결을 냈으니, 총 정산을 해 보기로 했다. 누군가의 미래 여행 계왹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첫날은 친구가 반차를 내고 출발해서 별 일정이 없었다. 고속도로 타고 호텔에서 돼지파티 한 게 전부. 그래도 맛있는 게 워낙 많았어서 만족했다.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1. 자 이제 떠나요 강릉으로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1. 자 이제 떠나요 강릉으로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1. 자 이제 떠나요 강릉으로 드디어 고대하던 여행날. 조금 급조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뭐 국내인데 어때 하는 심정으로 짐을 쌌다. 친구가 퇴근하고 어찌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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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조금 늦게 예약하다보니 강릉 시내에는 괜찮은 곳이 없어서 주문진에 잡았다. 바다뷰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시내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져있지만 주문진 시장이 가까워서 밤에 먹을 회와 오징어 순대도 사고, 다음 날 바다 구경도 실컷 하고 왔다. 호텔은 예상보다 넓고 깨끗했는데, 욕조가 없다는 게 흠이었다. 그거 말고는 백점짜리 숙소였다. 재방문 의사 있음.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3. 주문진 씨스카이호텔(씨베이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3. 주문진 씨스카이호텔(씨베이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3. 주문진 씨스카이호텔(씨베이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이전 편은 여기 ->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2. 강릉 꼬막비빔밥 맛집, 콩새야  둘이서 강릉 1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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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늦은 시간에 강릉에 도착한데다, 식당에서 막 먹기도 뭐해서 꼬막비빔밥 맛집에서 꼬막비빔밥을 포장하고, 주문진 시장에서 오징어회와 순대, 튀김을 사다 맥주를 마셨다. 유명한 엄지네 포차보다 맛있다고 하더니, 확실히 맛있더라. 친구는 꼬막 비빔밥도 오징어 회도 오징어 순대도 처음이라고(말이 됩니까)했는데, 둘 다 입에 맞아서 저 많은 걸 다 먹었다.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2. 강릉 꼬막비빔밥 맛집, 콩새야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2. 강릉 꼬막비빔밥 맛집, 콩새야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2. 강릉 꼬막비빔밥 맛집, 콩새야 이전 편은 여기 ->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1. 자 이제 떠나요 강릉으로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1. 자 이제 떠나요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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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4. 주문진 수산시장, 오징어회와 오징어 순대, 튀김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4. 주문진 수산시장, 오징어회와 오징어 순대, 튀김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4. 주문진 수산시장, 오징어회와 오징어 순대, 튀김 이전 편은 여기 -> 둘이서 강릉 1박2일 1일차 - 03. 주문진 씨스카이호텔(씨베이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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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친구는 늦게 일어나라고 하고, 나만 일어나서 아침에 돌아다녔다. 그래서 공동 경비는 점심 먹은 이후부터.

 

점심은 안목해변에서 먹었는데, 밥먹다가 스피트 보트 천막을 발견해서 밥을 먹고 바다를 보면서 소화만 좀 시키고 얼른 보트를 탔다. 성수기라서인지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같이 탄 사람들이 반응이 좋아서 서비스타임이 길고 격하게 몰아줘서 만족스러웠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6. 안목해변, 스피드 보트타기!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6. 안목해변, 스피드 보트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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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 구경을 다 하고 나서는 경포호에 갔다. 그래도 경포호에 왔으니 경포대에 잠깐 올라갔다가, 그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경포호 구경을 했다. 두발 자전거를 타면 편할텐데, 친구가 두발 자전거를 못타서 4륜마차를 빌려서 열심히 밟았다. 경포호 한 바퀴 돌고 죽는 줄 알았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7. 경포대, 경포호 자전거 대여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7. 경포대, 경포호 자전거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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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8. 경포호에서 자전거 타기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8. 경포호에서 자전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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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짬뽕순두부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아서 중앙시장에 갔다. 은근 먹을 것이 많은데, 대부분은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고 모자호떡에서 호떡만 하나씩 사 먹었다. 아이스크림 호떡이 맛있었다. 주차를 중앙시장 인근의 홈플러스에서 했는데, 만원 이상 결제하면 주차가 1시간 무료여서 두부면을 두 개씩 샀다. 주차비라고 치면 나쁘지 않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9. 강릉 중앙시장 (1) : 중앙시장 주차꿀팁, 모자호떡 치즈호떡과 아이스크림 호떡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9. 강릉 중앙시장 (1) : 중앙시장 주차꿀팁, 모자호떡 치즈호떡과 아이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9. 강릉 중앙시장 (1) : 중앙시장 주차꿀팁, 모자호떡 치즈호떡과 아이스크림 호떡 이전 편은 여기 ->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8. 경포호에서 자전거 타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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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에서 줄 서느라 시간이 꽤 걸렸다. 처음이라 이것저것 샀는데, 다음에 가면 줄 안 서도 되는 닭+새우강정이나 한 박스 사고 말 듯. 슬슬 비가 내리려고 하고, 호떡 먹었더니 배도 별로 안 고파서 테라로사에 갔다.

 

강릉 내에도 테라로사 지점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가 커피공장과 박물관이 딸려있는 본점이다. 기념품샵에도 이것저것 물건이 많고, 비싼 레스토랑도 붙어있다. 우리는 카페에 가서 드립커피 한 잔과 아이스티를 시켜 먹었는데, 둘 다 아주 괜찮았다. 결국 원두도 사 옴.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3. 테라로사 커피공장 (1) 테라로사 기념품샵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3. 테라로사 커피공장 (1) 테라로사 기념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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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4. 테라로사 커피공장 (2) 테라로사 카페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4. 테라로사 커피공장 (2) 테라로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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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에서 시간을 좀 보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비가 많이 온다 했는데 다행히 중간까지는 비가 안 와서 잘 왔다. 배가 고파져서 횡성 휴게소에 들렸는데, 목표했던 메뉴는 인천방향에서 안 판다고 해서 볶음밥과 라면을 먹었다. 맛이 그냥 그래서 이걸 여행의 마무리로 삼긴 조금 아쉬웠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6. 이제 집으로, 횡성휴게소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6. 이제 집으로, 횡성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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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은 경비 외에 미리 예약한 호텔 1박 숙박비와 톨게이트 비용, 주유비가 추가로 25만원 정도 들었다. 기름값만 10만원 정도 생각했는데 훨씬 적게 나오더라. 주차도 운이 좋아서 사설 주차장에 댄 적이 없고, 톨비는 2만 얼마쯤 나온 것 같아서 3만원으로 잡았다. 두명이서 첫째 날 7만 5천원, 둘째 날 9만 2천원을 썼으니 숙박과 이동 비용을 빼고 쇼핑 비용을 별개로 하루에 5만원을 잡으면 얼추 맞겠다. 식비와 간식, 입장료, 체험비 정도가 그 정도. 총 공동경비만 40만원, 인당 20만원이 들었다. 

 

 

이건 내 쇼핑 품목이라 공동경비에 안 넣었다. 아침에 주문진 시장에서 오징어 구경을 하고 반건조 오징어를 산 게 2만 7천원. 여기서 본인이 얼마나 사느냐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질 듯하다. 생선도 아주 사고 싶었는데 하루 종일 들고다녀야 해서 안 샀었다. 주문진 시장에 가려면 나보다는 조금 더 일찍 가는 것이 좋겠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1. 주문진시장 건어물, 주문진 수산물 풍물시장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1. 주문진시장 건어물, 주문진 수산물 풍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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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 오징어를 사고는 주문진 등대를 구경하러 갔다. 주문진 등대에 갔다가 커피바다라는 유명한 카페에 가는 게 주문진 오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인데, 조금 일찍 갔더니 커피바다가 아직 안 열어서 방파제 구경도 하고 왔다. 커피바다에서는 유명한 바다소다를 먹었는데, 맛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여행 기분 내기 좋았다. 다들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춰 와서 오픈시간대에는 음료 나오는 시간이 꽤 걸린다는 점만 염두에 두면 되겠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2. 주문진 등대, 주문진 방파제 구경하기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2. 주문진 등대, 주문진 방파제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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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3. 주문진 바다뷰 카페 커피바다, 바다소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3. 주문진 바다뷰 카페 커피바다, 바다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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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안목해변에 왔는데, 친구 차로 친구가 운전을 내내 해서 내가 밥을 샀다. 안목해변에서 운 좋게 차 세우기 좋은 주차장을 발견해서 거기 차를 대고, 나름 유명한 키크러스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남에게 밥을 살 때는 과할지언정 모자라지 않게 시켜야 한다. 그래서 둘이 가서 음료 두 잔, 피자 한 판, 파니니 하나를 시켜서 헤비하게 브런치를 먹었다. 뭐 피자가 얇은 피자니까 가능한 거였지만. 가장 위층은 오픈 발코니라 바다를 보면서 브런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맛은 무난하게 맛있고 가격은 비싼 편인데, 안목해변은 워낙 유명한 관광지다보니 다 이 정도 가격은 하는 듯 하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4. 안목해변 카페 키크러스 커피, 안목해변 주차 꿀팁!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4. 안목해변 카페 키크러스 커피, 안목해변 주차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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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5. 안목해변 키크러스 커피, 브런치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5. 안목해변 키크러스 커피,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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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에서 호떡을 먹고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유명한 먹거리를 사가자! 싶어서 열심히 줄 서서 두 가지를 샀다. 줄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긴 수제 어묵고로케와 중화짬뽕빵. 수제 어묵고로케는 이렇게 줄이 길만큼 인력이 부족핮는 않은데 외국인 직원들이 손이 느려서 대기가 길고, 중화짬뽕빵은 직원이 한 명이라 줄이 길었다. 어묵 고로케는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사오겠는데, 중화짬뽕빵은 그냥 한 번 먹었으니 되었다. 만약 친구가 간다면 시간대를 애매하게 가서 고로케와 닭강정만 사라고 하겠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0. 강릉 중앙시장 (2) : 수제 어묵고로케와 대게 고로케, 오징어 순대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0. 강릉 중앙시장 (2) : 수제 어묵고로케와 대게 고로케, 오징어 순대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0. 강릉 중앙시장 (2) : 수제 어묵고로케와 대게 고로케, 오징어 순대 이전 편은 여기 ->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09. 강릉 중앙시장 (1) : 중앙시장 주차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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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1. 강릉 중앙시장 (3) : 줄이 엄청난 강릉 중화짬뽕빵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1. 강릉 중앙시장 (3) : 줄이 엄청난 강릉 중화짬뽕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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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2. 강릉 중앙시장 수제 어묵 고로케와 중화짬뽕빵 후기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2. 강릉 중앙시장 수제 어묵 고로케와 중화짬뽕빵 후기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2. 강릉 중앙시장 수제 어묵 고로케와 중화짬뽕빵 후기 이전 편은 여기 ->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1. 강릉 중앙시장 (3) : 줄이 엄청난 강릉 중화짬뽕빵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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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에서 드립커피와 아이스티를 맛있게 먹고, 아이스티는 못 사가지만 원두는 살 수 있어서 커피를 샀다. 원두를 살까 했는데 집에 원두가 많아서 드립백으로. 세 가지 맛을 골고루 샀는데, 다 맛이 다르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는 원두를 샀는데 그것도 맛있었다고 하더라.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5. 테라로사 커피공장 (3) 테라로사 커피 원두, 드립백 구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5. 테라로사 커피공장 (3) 테라로사 커피 원두, 드립백 구매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5. 테라로사 커피공장 (3) 테라로사 커피 원두, 드립백 구매 이전 편은 여기 ->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4. 테라로사 커피공장 (2) 테라로사 카페  둘이서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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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테라로사 커피 드립백 후기(온두라스 마리&모이 / 피지 섬머 / 브라질 엔리케)

 

강릉 테라로사 커피 드립백 후기(온두라스 마리&모이 / 피지 섬머 / 브라질 엔리케)

강릉 테라로사 커피 드립백 후기(온두라스 마리&모이 / 피지 섬머 / 브라질 엔리케)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포스팅은 여기 -> 둘이서 강릉 1박2일 2일차 - 13. 테라로사 커피공장 (1)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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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경비가 20만원 정도 들었고, 내 개인 비용이 12만원 정도 들었으니 나는 총 32만원을 쓴 셈이다. 여기서 브런치와 오징어는 내가 산 것이니 1박 2일에 해산물 가격 제외하고 30만원을 잡으면 일반적인 경비가 되겠다. 우리는 엥겔지수가 좀 높기는 한데, 강릉에서 여행코스가 다 비슷비슷하다보니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

 

충동구매한 오징어와 원두 때문에 예상한 30만원보다는 조금 더 나왔지만, 그래도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잘 다녀왔다. 한창 국내여행 가기 좋은 계절인데 코로나때문에 집콕인 게 너무 아쉽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짬뽕순두부 먹으러 한 번 더 갔다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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