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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타이베이

2019 대만 타이페이 3박4일 여행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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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만 타이페이 34일 여행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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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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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2 ~ 25일동안 다녀온 34일 여행기가 끝났다. 이번에도 근 1년에 걸친 대단위 포스팅. 나중에 내가 다시 돌아보고 기억할 수 있게 최대한 자세히 쓰다보니 포스팅이 꽤 많아졌다. 이번 포스팅은 대만여행 시리즈 마지막 편, 정산 포스팅이다. 모든 금액은 2인기준이다. 1인당 금액은 /2를 하면 되겠다.

 

 

 

원래는 나 혼자 다녀오려고 특가인 비행기를 잡았었는데, 대만에 간다 하니 엄마도 같이 가고 싶어하셔서 추가로 비행기를 끊었다. 문제는 거의 임박해서 집다보니 이 녀석은 좀 비싸게 끊어버려서 전체적인 가격이 조금 올라갔다. 그래도 둘이 74만원이면 1인당 37만원이고, 그러면 아시아나 평균 가격정도 되는 듯 해서 그냥 가기로 했다.

 

 대만 타이페이 나홀로여행 준비 - 01. 신새벽의 아시아나 항공권(공홈 예약)

 

대만 타이페이 나홀로여행 준비 - 01. 신새벽의 아시아나 항공권(공홈 예약)

이건 진짜 신새벽에 뭐 어쩌자는 건지 예전부터 계속 대만이 가고 싶기는 했었다. 5시간 이내의 비행거리 + 박물관이  많고 + 먹을 것도 많고 + 크게 물가가 비싸지 않음. 내가 마음에 들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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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6. 급하게 일행 추가 / 하나투어로 항공권 예약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6. 급하게 일행 추가 / 하나투어로 항공권 예약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6. 급하게 일행 추가 / 하나투어로 항공권 예약 원래는 진짜 혼자 가려고 침대만 있는 저렴한 숙소에, 빡센 대중교통 일정을 잡아놨는데, 엄마한테 여행간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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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호텔을 조금 저렴한 곳으로. 30만원대면 그럭저럭 꽤 괜찮은 역 근처 호텔을 얻을 수 있는데, 10만원을 줄이는 대신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잡았다. 호텔 자체는 방도 넓고 좋았는데, 호텔 단독 건물이 아니라서 호텔에 묵는 느낌이 덜했다. 엄마는 그 점이 마음에 별로 안 드셨다는데, 뭐 어쩔 수 없지요.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8. 호텔 예약 : 다이어리 오브 시먼 2 류푸 브랜치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8. 호텔 예약 : 다이어리 오브 시먼 2 류푸 브랜치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8. 호텔 예약 : 다이어리 오브 시먼 2 류푸 브랜치 엄마랑 같이 대만에 가기로 하고 나서, 거의 예약을 변경하거나 / 새로하거나 해야했다. 비행기는 추가로 한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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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는 최소한만 끊어갔다. 보통 대만은 패키지 여행 상품이 많아서인지 음식점 예약도 메뉴가 고정인 경우가 많고, 예스진지 택시투어 같은 경우 시간이 촉박한 상품이 많아서 공항과 타이페이를 잇는 MRT 티켓과 유심, 지우펀의 경치 좋기로 유명한 해열루경관차방만 예약하고 갔다. 나머지는 다 몸으로 때우자! 하고 갔는데 크게 어려울 건 없었다.

 

다만 지우펀을 갈 거고, 홍등이 켜질때까지 구경할거라면 클룩에서 해열루경관차방은 꼭 예약하고 가는 게 좋겠다. 사람이 미어터지는 지우펀에서 여유롭게 앉아서 아메이차관을 내려다 볼 수 있다. 1 15,000원짜리 티세트를 주문하면 차 한 봉지와 3가지 다과, 물은 무한 리필이다. 조금 이른 4~5시에 예약하면 아메이차루가 보이는 발코니에 앉을 수 있으니 자본주의 만세다.

 

대만 타이베이 나혼자여행 준비 - 04. 클룩으로 지우펀 해열루경관차방 예약

 

대만 타이베이 나혼자여행 준비 - 04. 클룩으로 지우펀 해열루경관차방 예약

대만 타이베이 나혼자여행 준비 - 04. 클룩으로 지우펀 해열루경관차방 예약 대만 여행객들에게 필수 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 지우펀. 붉은 등이 걸린 아메이차관의 야경이 유명한데, 지옥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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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나홀로여행 준비 - 05. 클룩으로 MRT 왕복 + 대만 유심 구매

 

대만 타이페이 나홀로여행 준비 - 05. 클룩으로 MRT 왕복 + 대만 유심 구매

대만 타이페이 나홀로여행 준비 – 05. 클룩으로 MRT 왕복 + 대만 유심 구매 저번에 지우펀에서 갈 해열루경관차방을 예약한 데 이어서 또 클룩에서 예약한 포스팅. 이번에는 타오위안 공항 –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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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보험은 굳이 비싼 걸 들 필요는 없고, 핸드폰이나 카메라가 망가졌거나 도난당했을 경우보상받을 수 있는 소지품 보상조항만 있으면 된다. 소지품 보상이 있는 것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들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7.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가입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7.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가입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07.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가입 일행이 한 명 늘었으니 이제 나홀로 여행은 아니다. 이제 준비를 두 배로 하면 됨 ^^ 그 중 한 가지, 여행자보험. 사실 안 다치고 멀쩡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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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은 대만 현지에서 ATM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달러를 가져가서 이중환전을 해도 되지만 한국에서 사설환전소를 통해 대만달러로 환전해갔다. 홍대의 트래블디포를 이용했는데, 그렇게 친절한 편은 아니다. 

 

34 2인 기준으로 16,000달러를 했는데, 카드를 섞어 쓰고도 모자라서 까르푸에 갔을 때 미츠코시 ATM으로 3,000달러를 추가 환전했다. 환율 차이가 1원 정도인데, 조금 저렴한 ATM을 이용하면 39원 정도에 할 수 있다고 하니, 굳이 홍대나 명동까지 찾아가서 환전할 필요까지는 없겠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10. 사설환전소에서 대만달러 환전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10. 사설환전소에서 대만달러 환전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준비 - 10. 사설환전소에서 대만달러 환전하기 대만은 뉴타이완달러 NTD를 쓰는데, 우리나라 은행에서는 주요통화가 아니라 환율우대를 받아도 40-50%가 고작이다. 그래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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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9. 화시지예 야시장, 대만 ATM으로 현금 출금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9. 화시지예 야시장, 대만 ATM으로 현금 출금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9. 화시지예 야시장, 대만 ATM으로 현금 출금하기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8. 저녁의 용산사, 용산사 점괘보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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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서울역에서 도심공항을 이용했다. 아침 일찍 가서 출국심사 오픈하자마자 출국심사를 받고, 7 40분에 인천공항 가는 직통열차를 이용했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도심공항 카운터를 운영하는 항공사에서 항공권을 끊었거나 면세점을 이용했다면 할인이 많이 된다. 자리도 훨씬 편하고 시간도 짧아서 애용하는 편이다. 훨씬 편하게 공항에 갈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아침을 안 먹고 왔어서 출국장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하나 사 먹었다. 나는 커피면 되고, 엄마는 그래도 약을 드셔야 하니 샌드위치를 샀는데, 비싼 만큼 맛있어서 반 개를 다 먹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1. 새벽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인천공항으로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1. 새벽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인천공항으로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1. 새벽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인천공항으로 이번 여행은 항공권 시간대가 정말 좋다. 아침 10시에 이륙하는 비행기를 타고 가서 마지막날에는 저녁 4시 50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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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내려서 타이페이까지 MRT를 타고 오는데, 클룩에서 예매한 바우처 찾는 곳을 찾는 게 조금 헷갈렸다. MRT 왕복권을 예약하면 MRT 토큰이 두 개 들어있어서 둘이서 한 개씩 쓰면 딱 맞는다. 

 

타이페이 메인역까지 왔으면 옆에 있는 일반 MRT가 다니는 타이페이 메인 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도 되지만, 지하 1층에서 택시를 불러 타는 게 편하다. 우리는 점심에 인파라다이스 샹샹을 예약해 두었는데 비행기가 1시간쯤 지연되어서 서둘러서 택시를 잡아탔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4. 타오위안 공항에서 MRT 타고 타이베이메인역으로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4. 타오위안 공항에서 MRT 타고 타이베이메인역으로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4. 타오위안 공항에서 MRT 타고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전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3. 대만 도착! 타오위안 공항 E-gate 이용하기 짐 다 찾고 나니 벌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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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5. 타이페이메인역에서 시먼 호텔까지, 대만 우버 사용법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5. 타이페이메인역에서 시먼 호텔까지, 대만 우버 사용법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5. 타이페이메인역에서 시먼 호텔까지, 대만 우버  사용법 전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4. 타오위안 공항에서 MRT 타고 시내로 열심히 달려서 MRT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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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가서 얼른 체크인하고 다시 우버를 잡아타고 인파라다이스 샹샹이 있는 브리즈센터까지 다시 버스를 타고 갔다. 브리즈센터 46층에는 인파라다이스 샹샹이라는 핫한 부페가 있는데, 무엇보다 타이페이의 랜드마크인 101타워가 잘 보이는 곳이라 인기가 높다. 나는 무려 타워 앞 7번째라는 꿀자리를 예약해놓고 비행기가 연착해서 6인석에 다른 사람 2명과 합석하게 되었지만

 

런치 / 티타임 / 디너 세 타임이 있는데, 티타임은 2~4시 사이에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1인당 4만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에 호텔급 부페, 101타워뷰를 자랑해서 엄마와 가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7. (데이터주의)인파라다이스 샹샹 애프터눈 티 후기(사진엄청많음)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7. (데이터주의)인파라다이스 샹샹 애프터눈 티 후기(사진엄청많음)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7. 인파라다이스 샹샹 애프터눈 티 후기 전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6. 다이어리 오브 시먼 2 : 류푸 브랜치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호텔에 짐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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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와서는 옆에 있는 국부기념관을 구경하고, 마침 시간대가 맞아서 근위병 교대식까지 구경할 수 있었다. 시간을 맞춰 가서 구경할 만한 건 아닌 듯. 국부기념관에서 101타워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아서 거리 구경을 하면서 걸어갔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8. 대만 국부기념관, 교대식 구경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8. 대만 국부기념관, 교대식 구경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08. 대만 국부기념관, 교대식 구경하기 전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7. (데이터주의)인파라다이스 샹샹 애프터눈 티 후기(사진엄청많음) 좀 늦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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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101타워 35층에는 예약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스타벅스가 있는데, 그곳에서 야경을 보면 좋다길래 1번으로 예약했다. 예약번호 순서대로 입장이어서 인파를 가르고 제일 먼저 입장할 수 있었다. 타이페이 유아히어 오너먼트를 사고, 101타워 한정 에쏘머그도 충동구매했다. 하도 입소문이 나서인지 80%는 한국인인 것 같았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9. 타이베이 101, 한정 이지카드와 35층 스타벅스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9. 타이베이 101, 한정 이지카드와 35층 스타벅스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9. 타이베이 101, 한정 이지카드와 35층 스타벅스 이전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8. 대만 국부기념관, 교대식 구경하기 국부기념관을 나와서 타이베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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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셋째날에 스린야시장을 갈 생각이었는데, 3일째에 타이페이에 태풍이 강타한다는 예보가 있어서 일정을 당겨서 첫째 날 스린야시장에 다녀왔다. 이것저것 간식도 사 먹고, 대만 여행을 갔다왔다면 누구나 사 오는 망고젤리도 샀다. 10박스를 샀지만 더 많이 살걸하고 후회중이다. 스린야시장에서 대나무 젓가락을 10쌍 사 왔는데, 이곳저곳 선물하기에 괜찮았다. 유명한 먹거리들 외에도 이것저것 쇼핑할 거리가 많은 곳이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0. 이지카드 충전하기, 스린야시장 탐방기 (1) 노점상 음식 파헤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0. 이지카드 충전하기, 스린야시장 탐방기 (1) 노점상 음식 파헤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0. 이지카드 충전하기, 스린야시장 탐방기 (1) 노점상 음식 파헤치기 이전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09. 타이베이 101, 한정 이지카드와 35층 스타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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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1. 스린야시장 탐방기 (2) 아케이드 쇼핑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1. 스린야시장 탐방기 (2) 아케이드 쇼핑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1. 스린야시장 탐방기 (2) 아케이드 쇼핑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0. 이지카드 충전하기, 스린야시장 탐방기 (1) 노점상 음식 파헤치기 이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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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2. 스린야시장 탐방기 (3) 자성궁과 젓가락 기념품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2. 스린야시장 탐방기 (3) 자성궁과 젓가락 기념품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2. 스린야시장 탐방기 (3) 자성궁과 젓가락 기념품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1. 스린야시장 탐방기 (2) 아케이드 쇼핑 패밀리 마트 옆, 노점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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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3. 스린야시장 탐방기 (4) 유키앤러브 망고젤리 10박스! 이제 쇼핑은 그만합시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3. 스린야시장 탐방기 (4) 유키앤러브 망고젤리 10박스! 이제 쇼핑은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3. 스린야시장 탐방기 (4) 유키앤러브 망고젤리 10박스! 이제 쇼핑은 그만합시다 이전편은 여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0. 이지카드 충전하기, 스린야시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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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린야시장에 다녀와서 그냥 바로 자기에는 아쉬워서 호텔 근처 우스란에서 음료 하나를 사고, 편의점에서 내일 먹을 걸 좀 샀다. 길거리 트럭에서 파인애플과 백향과를 샀다. 조금 비싼 듯 싶긴 하지만 양이 워낙 많았었고, 여행 가면 바가지도 좀 쓰고 하는거지.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4. 마지막 먹부림, 시먼 우스란에서 레몬 요구르트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4. 마지막 먹부림, 시먼 우스란에서 레몬 요구르트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4. 마지막 먹부림, 시먼 우스란에서 레몬 요구르트 이전 글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3. 스린야시장 탐방기 (4) 유키앤러브 망고젤리 10박스! 이제 쇼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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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5. 편의점 털고 트럭 열대과일 사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5. 편의점 털고 트럭 열대과일 사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5. 편의점 털고 트럭 열대과일 사기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4. 마지막 먹부림, 시먼 우스란에서 레몬 요구르트 우스란에서 레몬 요구르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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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인파라다이스 샹샹에서 쓴 것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경비가 많이 든 편은 아니다. 자잘한 쇼핑을 하기는 했지만, 간 곳이 타이페이 101과 스린야시장뿐이라 그런 듯.

 

 

 

 둘째날은 아침 일찍 시작했다. 예스지 투어를 하는 날대만은 아침을 사 먹는 문화라 일찍 여는 조식당이 많은데, 두유와 요우티아오로 아침을 먹고 예류로 이동했다. 택시투어도 20만원가량 든다길래 그냥 대중교통+택시를 섞어서 이동했다. 타이페이->예류 가는 고속버스는 이지카드로도 이용 가능하고, 예류에서 스펀, 스펀폭포, 지우펀 이동하는 건 택시 한 대를 2,100NTD에 대절해서 다녔다. 이 쪽이 시간을 훨씬 널널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1. 여행은 현지식! 용허또우장에서 조식 먹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1. 여행은 현지식! 용허또우장에서 조식 먹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1. 여행은 현지식! 용허또우장에서 조식 먹기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6. 여행 첫날 일정 끝, 첫째날 정산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 16.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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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2. 대중교통으로 예스폭지 : 국광버스 타고 타이페이에서 예류 가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2. 대중교통으로 예스폭지 : 국광버스 타고 타이페이에서 예류 가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2. 대중교통으로 예스폭지 : 국광버스 타고 타이페이에서 예류 가기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1. 여행은 현지식! 용허또우장에서 조식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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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에서는 입장료와 커피 값 외에는 돈 들일이 없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예류에서 밥을 먹는 것 도 괜찮았을 듯. 스펀 천등은 가격에 비해 너무너무 훌륭하다. 사진도 많이 남고, 특이하기도 하고. 땅콩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지만 닭날개 볶음밥은 별로였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3. 예류 지질공원 85도씨 커피, 소금커피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3. 예류 지질공원 85도씨 커피, 소금커피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3. 예류 지질공원 85도씨 커피, 소금커피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2. 대중교통으로 예스폭지 : 국광버스 타고 타이페이에서 예류 가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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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4. 예류 지질공원, 입장료와 주요 볼거리!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4. 예류 지질공원, 입장료와 주요 볼거리!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4. 예류 지질공원, 입장료와 주요 볼거리!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3. 예류 지질공원 85도씨 커피, 소금커피 불러오는 중입니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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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5. 대중교통으로 예스폭지 : 예류에서 스펀까지, 스펀역, 땅콩 아이스크림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5. 대중교통으로 예스폭지 : 예류에서 스펀까지, 스펀역, 땅콩 아이��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5. 대중교통으로 예스폭지 : 예류에서 스펀까지, 스펀역, 땅콩 아이스크림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4. 예류 지질공원, 입장료와 주요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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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6. 스펀 가용엄마 천등, 닭날개볶음밥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6. 스펀 가용엄마 천등, 닭날개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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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7. 스펀폭포, 완전 맛있는 소세지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7. 스펀폭포, 완전 맛있는 소세지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7. 스펀폭포, 완전 맛있는 소세지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6. 스펀 가용엄마 천등, 닭날개볶음밥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5.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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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은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군것질을 했는데, 오래된 음식점에서 먹은 위완탕이 정말 맛있었다. 아마 가리비 피쉬볼인 것 같은데 한국에서 가리비 피쉬볼을 찾으니 오징어맛만 나와서 슬프다. 지우펀에서는 크게 돈 쓴 건 없고, 미리 예약해간 해열루경관차방에서 오래 있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8. 지우펀 코스 완전정복, 대만식 빙수를 먹어보자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8. 지우펀 코스 완전정복, 대만식 빙수를 먹어보자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8. 지우펀 코스 완전정복, 대만식 빙수를 먹어보자.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7. 스펀폭포, 완전 맛있는 소세지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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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9. 지우펀 라오지에, 지산제 구경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09. 지우펀 라오지에, 지산제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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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10. 지우펀 전망 구경, 아메이 차루와 해열루경관차방(feat. KLOOK)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10. 지우펀 전망 구경, 아메이 차루와 해열루경관차방(feat. K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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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에서 해가 다 질때까지 있다가 타이페이로 돌아오는 고속버스를 탔는데, 이 고속버스는 중샤오푸싱이 종점이다. 마침 키키레스토랑 중샤오푸싱점이 근처에 있어서 좀 늦었지만 저녁식사는 키키레스토랑에서 했다. 유명한 메뉴 위주로 시켜봤는데,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았지만 맛은 그냥저냥 맛이다는 수준이라 유명세에 비해서 굳이 찾아 갈 필요까지는 없어 보인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11. 지우펀에서 타이페이로, 키키레스토랑 중샤오푸싱점에서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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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이른 새벽부터 시작한 일정이라서 저녁에는 가볍게 발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다른 유명한 곳도 있지만 호텔 근처의 로얄 발리라는 마사지샵이 정말 가깝고, 잘하기로도 유명해서 그곳으로 다녀왔다. 다른 마사지샵에 비해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내부가 깔끔하고 분리되어있어서 엄마 모시고 가기 좋았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12. 예스폭지 투어 마지막은 마사지! 시먼 로얄발리 발마사지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 12. 예스폭지 투어 마지막은 마사지! 시먼 로얄발리 발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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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째날 일정 끝. 보통 예스지 일정이 있는 날이 대만여행 중 가장 빡센 날이다. 우리도 하루 종일을 돌아다니면서 보냈는데, 제일 관광객 모드이기도 한 날이라 피곤한지도 모르고 다녔다. 쇼핑한 것은 없지만 예스지 이동하는 택시비가 조금 든 편이다. 보통 택시투어가 총 20~30만원 정도 드는 걸 감안하면, 이 정도면 합리적인 가격에 아주 여유롭게 관광을 한 듯.

 

 

셋째날은 원래 아침에 임가화원을 가려고 했는데, 태풍이 상륙하는 중이라 임가화원이 임시휴일이 되었다. 조금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아침으로 아종면선 곱창국수를 먹고, 중정기념당을 보러 갔다. 아종면선은 스몰사이즈를 사서 먹었는데, 한 입 먹자마다 큰 거 살걸 후회했다. 중정기념당은 MRT역과 바로 이어져 있어서 시먼 역으로 가는 길에 시먼홍러우에 들렸는데, 이른 시감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는 독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오전 8시즘 가면 정말 사람이 없으니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안에는 못 들어가보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굳이 안까지 구경할 필요는 없겠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1. 바쁜 셋째날 아침, 아종면선과 시먼홍러우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1. 바쁜 셋째날 아침, 아종면선과 시먼홍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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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기념당은 높은 계단 위에 본당이 있고, 그 앞은 돌을 깔아놓은 넓은 광장이 있는데, 태풍이 오는 중이라 바람이 정말 미친듯이 불었다. 광장에는 다른 건축물이 없어서 정말 날아갈 뻔. 덕분에 사람은 없었다만, 익스트림한 일정이었다. 건물자체가 타이페이의 랜드마크인 만큼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았는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정원을 못 보고 온 게 조금 아쉽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2. 태풍 부는 중정기념당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2. 태풍 부는 중정기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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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기념당에 갔다가 고궁박물원을 가기로 했는데, 그 전에 타이페이 메인 역 y19번 출구 근처의 저렴하기로 유명한 도자기 가게에 갔다. 목표는 옥색 물고기잔 세트였는데, 생각보다 엄마 취향인 물건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사게 되었다. 집에 가져와서도 잘 쓰고 있는데, 몇 개 더 사올걸 그랬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3. Y19 물고기잔 상점에서 그릇 쇼핑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3. Y19 물고기잔 상점에서 그릇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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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를 타고 고궁박울원에 가는데, 고궁박물원이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있는 만큼 택시비가 좀 나오는 편이다. 택시로도 타이페이 시내에서 30분쯤 걸리는데,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MRT를 타고 가서 버스로 갈아타고 걸어야 한다. 두 명 이상이면 택시를 타는 게 낫겠다.

 

고궁박물원 구경을 하기 전에, 바로 옆에있는 고궁정화라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호텔에서 위탁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외국인에게도 거북스럽지 않은 메뉴로 패키지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해서 미리 예약해 두었다. 확실히 가격은 조금 있지만 분위기가 근사해서 기분 내기에 나쁘지 않다. 

 

고궁정화 지하에 조금 가격이 저렴한 푸드코트도 있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좀 힘든 요리가 많다고 하니 고궁정화에 갈 게 아니라면 고궁박물원에 오기 전에 식사를 하고 오는 게 낫겠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4. 국립고궁박물원 가기 고궁정화Silk Palace에서 점심식사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4. 국립고궁박물원 가기 고궁정화Silk Palace에서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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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고궁박물원이지만, 아예 오픈시간을 맞춰오거나 점심시간에 오면 조금 덜 붐빈다. 우리는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점심시간에 와서 그 유명한 육형석과 취옥백채를 나름 여유롭게 볼 수 있었다. 2시 이후에는 사람이 많아지니 12 ~ 2시 사이를 노리는 게 좋겠다. 워낙 소장품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전시실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1~2시간이면 전부 둘러볼 수 있다. 우리는 딱 태풍이 타이페이를 지나가는 그 시점에 실내인 고궁박물원에 있었는데, 전시실을 다 보고 카페 가서 유리창을 보니 비가 가로로 내리고 있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5. 대만 고궁박물원 구경(취옥백채, 육형석,상아투화운룡문투구)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5. 대만 고궁박물원 구경(취옥백채, 육형석,상아투화운룡문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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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6. 고궁박물원 카페 한거부, 고궁박물원 기념품샵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6. 고궁박물원 카페 한거부, 고궁박물원 기념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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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비가 잦아들었다. 예상보다 타이페이를 많이 빗겨나서 5시간 정도만 비가 온 듯. 호텔로 돌아와서 한시간 쯤 쉬고, 비가 그쳤으니 시내 구경을 나섰다. 타이거 슈가에서 버블티를 한 잔 마시고, 유바이크를 타고 용산사 구경을 다녀왔다. 해질녁에 용산사에 들어가서 완전히 어두워진 후 나왔는데, 왜 용산사를 저녁에 가라고 하는 지 알 것 같았다. 도심에서 이렇게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찰을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7. 시먼 타이거슈가, 유바이크 타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7. 시먼 타이거슈가, 유바이크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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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8. 저녁의 용산사, 용산사 점괘보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8. 저녁의 용산사, 용산사 점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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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 바로 근처에 화시지예 야시장이 있어서 구경을 갔는데, 생각보다 볼것이 많이 없어서 얼른 까르푸로 자리를 옮겼다. 다음 날 귀국이기도 하니 이것저것 쇼핑을 했는데, 보통 많이들 사는 누가크래커나 망고젤리 등을 사지 않아서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밀크티 파우더와 머그컵 정도? 곰돌이 방향제나 달리치약처럼 유명한 제품도 거의 다 구비되어있어서 한번에 쇼핑하기 좋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9. 화시지예 야시장, 대만 ATM으로 현금 출금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09. 화시지예 야시장, 대만 ATM으로 현금 출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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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10. 대만 마트 쇼핑, 까르푸 털기! 까르푸 꾸이린점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10. 대만 마트 쇼핑, 까르푸 털기! 까르푸 꾸이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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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에서 호텔로 돌아오면서 저녁식사는 시먼딩에서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사서 하기로 했다. 대만에서 먹어봐야 할 것! 으로 꼽히는 길거리 음식을 거의 다 사서 돌아온 듯. 유명한 핫스타 지파이나 왕자치즈감자 같은 것부터, 멧돼지 소세지와 위완탕 같은 것을 여러 개 사고, 코코에서 음료수까지 사 와서 호텔에서 파티를 열었다. 아주 맛있었던 것도 있고, 여행 왔으니까 한 번 쯤 먹어볼만한 것도 있었는데, 대만의 길거리 음식을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 호텔에서 먹으니 더 편하기도 했고.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11. 시먼딩 먹거리 털기 (1) : 핫스타 지파이, 왕자치즈감자, 맷돼지 소세지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11. 시먼딩 먹거리 털기 (1) : 핫스타 지파이, 왕자치즈감자, 맷돼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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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12. 시먼딩 먹거리 털기 (2) : 위완탕, 천천리 굴전, 코코 버블티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12. 시먼딩 먹거리 털기 (2) : 위완탕, 천천리 굴전, 코코 버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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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거하게 먹고, 마지막 날은 시간 여유가 조금 있어서 1시간짜리 전신마사지를 받았다. 다른 곳을 갈까 했는데 전날 받은 마사지 실력이 좋았고, 로얄발리만큼 시설이 깔끔한 곳이 별로 없어보여서 전날 갔던 호텔 바로 앞 가게로 다시 갔다.

 

두 명이서 1시간짜리 전신마사지를 현금계산하면 1,800NTD인데, 한 사람당 35천원 정도니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전신마사지는 발마사지 담당 직원들보다 숙련된 사람들이 하는데, 그래서인지 마사지를 받으면서 꾸벅꾸벅 졸 정도로 잘 받았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13. 로얄발리 전신마사지, 3일차 정산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 13. 로얄발리 전신마사지, 3일차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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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던 셋째날도 이렇게 끝났다. 이 날은 마사지도 받고 밥도 비싼 밥을 먹은데다가, 까르푸에서 쇼핑도 해서 돈을 좀 많이 쓴 편이다. 보통 하루에 인당 10만원 잡고 쓰는데 10만원 오버. 까르푸에서 3,000NTD를 더 뽑았는데, 결과적으로는 34일이라면 인당 10,000NTD가 적당한 듯 하다.

 

 

 

마지막 날은 비행기를 오후 4 50분으로 잡아서, 오후 2시까지는 시내에 있을 수 있었다. 그래서 최대한 아침부터 달리고, 신선식품류를 사서 공항에 가는 일정이었다.

 

우선은 9시에 문을 여는 미미크래커를 노린다. 동먼역 근처에 미미크래커 가게가 있는데, 오픈시간이 9시인데 이미 줄이 한창이다. 다행히 꽤 앞에 줄을 서서 여유롭게 사 올 수 있었다. 내가 대만에서 먹은 누가크래커 여러 종류 중에서, 파 맛이 나는 기본 누가 크래커는 미미크래커 것이 가장 맛있었다. 짭쪼름하면서 적당히 달고, 누가가 너무 단단하지 않아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아점으로 먹은 딘타이펑은 유명세에 밀리지 않는 맛과 서비스를 자랑했다. 한국 딘타이펑보다 훨씬 저렴하고, 서비스도 잘 되어있다. 이것저것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데다가 본점의 경우 밥을 먹고 융캉제 구경하기 좋아서 더 편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1. 오늘은 융캉제, 미미크래커와 딘타이펑 본점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1. 오늘은 융캉제, 미미크래커와 딘타이펑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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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에서 밥을 먹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융캉제 구경을 했다. 홍콩처럼 도회적인 건물들이 늘어서있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거리라서 볼 거리가 많다. 관광객이 많다보니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상점도 많아서 쇼핑할 것도 많다.

 

왕덕전이라는 차 가게에서 차를 여러가지 시음해보고 아리산 우롱을 샀는데, 지금까지도 아주 잘 먹고 있다. 다른 것도 더 사 올 걸. 이곳저곳 구경하고 배가 조금 꺼져서 총좌빙과 망고빙수를 사 먹었는데, 운 좋게도 사람이 없을 때여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특히 총좌빙은 유명한 맛집이었는데, 줄서서 먹을 가치가 있는 집이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2. 융캉제 (1) : 융캉제 거리 구경, 테이블이 있는 단테커피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2. 융캉제 (1) : 융캉제 거리 구경, 테이블이 있는 단테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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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3. 융캉제 (2) : 왕덕전에서 차 구매, 정말 맛있는 천진 총좌빙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3. 융캉제 (2) : 왕덕전에서 차 구매, 정말 맛있는 천진 총좌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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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4. 융캉제 (3) : 스무시하우스 망고빙수, 융캉제 구경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4. 융캉제 (3) : 스무시하우스 망고빙수, 융캉제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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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주전부리를 먹고 시먼으로 돌아가기 전에 한국에 가지고 돌아갈 펑리수와 누가크래커를 샀다. 엄마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셨던 썬메리 펑리수를 샀는데, 파인애플 맛 외에도 우롱차 맛과 망고 맛이 있었다. 우롱차 맛이 맛있길래 그걸 많이 샀는데, 20개 박스도 금방 먹어치운다.

 

미미크래커에서 기본 맛 누가크래커를 샀지만, 커피맛 누가크래커로 유명한 세인트 피터에도 들렸다. 원래는 커피맛 누가크래커만 3박스 사서 나오려고 간 거였는데, 시식으로 먹어본 참깨누가사탕이 너무 맛있어서 커피맛 누가크래커 2박스와 참깨누가사탕 1박스를 세트로 묶어서 사 왔다. 작은 것이라 개수가 많아서 주변에 나누어 먹기도 좋았는데, 특히 누가 사탕은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5. 융캉제 (4) : 썬메리 펑리수와 세인트피터 커피누가크래커 털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5. 융캉제 (4) : 썬메리 펑리수와 세인트피터 커피누가크래커 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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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캉제 구경을 다 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시먼딩 구경을 했다. 여주 주스도 한 잔 사먹고, 엄마 바지도 한 벌 사고 돌아와 공항가는 MRT를 타러 출발했다. 우버 도착지를 잘못찍어서 약간 소란이 있었지만, 무사히 타이페이 메인역까지 가서 공항 가는 MRT를 탔다. 그러던 중 확인해보니 마지막에 탔던 우버가 목적지를 완전 다른 곳으로 찍는 바가지를 씌웠더라. 한국에 돌아와서 환불받기는 했지만, 확인 안 했으면 그대로 바가지 쓸 뻔 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6. 이제 시먼은 마지막, 여주대왕 쿠콰(여주)주스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6. 이제 시먼은 마지막, 여주대왕 쿠콰(여주)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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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7. 우버 바가지 요금 환불 받기, 대만 우버 환불 요청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7. 우버 바가지 요금 환불 받기, 대만 우버 환불 요청하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7. 우버 바가지 요금 환불 받기, 대만 우버 환불 요청하기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6. 이제 시먼은 마지막, 여주대왕 쿠콰(여주)주스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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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8. MRT타고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 타오위안 공항 면세점 털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8. MRT타고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 타오위안 공항 면세점 털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8. MRT타고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 타오위안 공항 면세점 털기 이전 편은 여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 07. 우버 바가지 요금 환불 받기, 대만 우버 환불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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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위안 공항 면세점은 그렇게 크지않아서 구경할 게 많지는 않았다. 고궁박물원 매장이 있어서 한번 둘러보고, 6개월짜리 금문고량주 2병이 세트로 980NTD여서 하나 샀는데,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선물하기도 좋았다. 물론 우리는 집에서 마셨지만.

 

마지막 날은 먹을 것 위주로 일정을 짜서인지 그렇게 돈을 많이 쓰지는 않았다. 체류시간이 6시간 정도기도 했고.

 

 

 

최종적으로 34일동안, 인터넷 면세점 쇼핑한 금액을 빼고 총 2,060,670원을 썼다. 항공권이인당37만원인 셈인데, 보통 저렴하게 끊으면 20만원 후반 ~ 30만원 초반에서 끊을 수 있으니 2인 기준 34일에 인당 100만원씩 잡으면 되겠다.

 

환전은 총 19,000NTD를 했는데, 파인다이닝 급 레스토랑과 몇 가지 쇼핑한 것, 우버는 체크카드를 이용했다. 식당에서 15만원정도, 쇼핑을 5만원정도 했고, 예스지 택시 이동을 제외한 우버 비용이 5만원, 한국에서 공항 오가는 교통비가 5만원 정도 들었다. 식당과 쇼핑은 개인마다 편차가 큰 항목이니 각자 고려하면 되겠고, 34일동안 두 개의 아이디로 각각 쿠폰을 사용하면서 시내에서 우버를 타면 34일에 5만원정도면 충분하겠다.

 

보통 해외여행을 갈 때 34, 1인 기준 면세점 쇼핑을 제외한 총 예산을 100만원, 항공권과 호텔 제외한 1일 경비를 10만원으로 잡는 편인데, 이번 대만여행은 딱 그 선에 맞았다. 경비도 크게 많이 들지 않고, 비행시간도 2시간 반으로 짧은 편이니 중거리 해외여행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나중에 코로나가 진정되면 꼭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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